창원 지프 전용전시장은 수입차 전시장이 밀집한 마산해안대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면적 412㎡(125평) 규모이다.
지프는 이번 개설을 기념해 이날 창원 지프 전용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지프를 타고 창원 도심과 해안도로를 달릴 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프의 4륜구동 시스템을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통해 지프의 모든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도 마련했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창원과 경남 지역 고객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에 창원 지프 전용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며 “올해 2개 전시장을 조기에 지프 전용전시장으로 전환하고, 지프 1만대 판매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1∼B5월 BMW 코리아는 모두 1만467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만372대)보다 51.7% 판매가 줄었다. 반면, 지프 판매는 같은 기간 62.5%(2357대→3829대) 크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