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3종의 전기이륜차는 엠비아이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고 디자인 했으며, 정격용량 5㎾, 최대출력 14㎾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이들 모델의 최고 속도는 시속 140㎞이며, 30% 수준의 경사길에서도 36㎞로 정속 주행이 가능하다. 이들 차량은 1회 충전으로 110㎞까지 달릴 수 있다고 엠비아이는 설명했다
유문수 대표는 “엠바아이가 국내외 친환경 이륜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국내를 비롯해 베트남,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을 석권하고 세계 최고의 전기이륜차, 전기삼륜차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자동차는 일반자동차에 비해 부품이 30% 수준이라 중소기업도 사업이 가능한 분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