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정일권 노조위원장은 “조합원들이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를 겸한 역사공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소속감과 유대 강화를 위해 조합원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 노사는 선진 노사문화 구축과 노사관계 증진 도모, 조합원 가족의 화목과 공감대 형성, 자녀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매년 봄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기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쌍용차는 임직원 가족 공장 초청행사, 임직원 자녀 대상 영어캠프 등 다양한 화합의 장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