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만 대당 리콜횟수 가장 많은 차는?…1위 벤츠 C클래스‧크라이슬러 300C
이미지 확대보기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와 크라이슬러 300C가 10만 대당 리콜 횟수가 가장 많은 차량으로 뽑히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24일(현지시각) 시장조사전문기업 아이시카즈닷컴(iSeeCars.com)이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주요 차종별 10만대 당 리콜 횟수를 발표했다.
그 결과 평균 리콜횟수는 0.79건이었습니다. 반면 중고차는 3.4건으로 5배 가까이 됐다.
차종별로 보면 벤츠 C클래스와 클라이슬러 300C의 평균 리콜횟수는 5.7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BMW 3‧4시리즈(2.95건)와 닷지 듀랑고(2.71), 닛산 패스파인더(2건), 닷지 램 픽업트럭(1.99건) 순서였다.
반면 현대차 액센트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는 각각 0.1건과 0.23건으로 그쳐 초기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