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열과 3열에 사용한 쿠션 시트는 0도부터 90도까지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데 수직으로 세워 수납공간을 확장하거나 완전히 평평하게 눕혀 취침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실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캠핑에 필요한 냉장고-싱크세트, 전기레인지, 접이식 실내 테이블 등을 기본 탑재해 차량을 이용해 조리 및 식사도 가능케 했다.
차량 후면부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간이 외부 샤워기와 성인 2명이 샤워할 수 있는 정도의 양인 50L의 물을 담을 수 있는 청수통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이외에도 팝업텐트, 빔프로젝터 스크린, 슬라이딩식 모기장 등 캠핑에 어울리는 편의사양이 준비돼 있으며 야외에 필요한 전원 공급을 위해 태양광을 사용한 쏘라 패널, 주행 중 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배터리 사용 전압과 잔여용량 및 시간이 표시되는 배터리 인디케이터, 고성능 보조배터리로 구성된 캠핑충전 패키지를 운영한다.
한편 현대차는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를 5100만원에 판매하며 구급차, 하이루프, 휠체어리프트, 휠체어슬로프, 3밴냉동 등 5종의 신형 특장차도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