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포티지는 지난 21일 경기도 파주시 자유로에서 전·후면과 옆면을 위장막으로 가리고 일반 도로 테스트 주행이 한창이었다.
기아차, 부분변경 '스포티지' 올 하반기 출시 마지막 담금질 한창
이미지 확대보기올 하반기 공개될 스포티지는 부분변경 모델이기 때문에 기존 모델 디자인과 큰 차이는 없다.
이번에 포착된 스포티지는 지난 2015년 9월 공개된 4세대의 부분변경 모델로 위장막으로 가린 상태였지만 C필러 디자인이 현재 판매중인 모델과 동일했다. 스포티지 부분변경 모델은 위장막으로 가려진 앞과 뒷모습 변화에 집중한 것으로 예상된다.
위장막 틈으로 보인 스포티지의 앞모습은 기아차 호랑이코 그릴과 함께 원형 헤드램프를 사용했다. 하지만 해외 블로그 및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공개된 스포티지는 지난 13일 공개된 신형 K3의 엑스 크로스(X-Cross) LED DRL, 풀 LED 헤드램프 사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