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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나이트 에디션 출시 기념 ‘스튜디오 블랙’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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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나이트 에디션 출시 기념 ‘스튜디오 블랙’ 오픈

나이트 에디션의 세련된 세계, 이태원에서 만나는 블랙의 미학

육동윤 기자

기사입력 : 2025-10-10 10:17

지난달 출시하고 19일까지 스튜디오 블랙에서 전시되는 한정판 나이트 에디션 S 490 4MATIC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출시하고 19일까지 스튜디오 블랙에서 전시되는 한정판 나이트 에디션 S 490 4MATIC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나이트 에디션(Night Edition)’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서울 이태원 ‘모드127(Mode 127)’에서 브랜드 팝업 ‘스튜디오 블랙(Studio Black)’을 연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벤츠가 추구하는 ‘럭셔리의 감각화(感覺化)’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지난달 공개된 ‘나이트 에디션’은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플래그십 모델군에 블랙 컬러를 입힌 한정판 에디션이다. 대상 모델은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100대), GLS 450 4MATIC AMG 라인 프리미엄(40대), GLE 450 4MATIC AMG 라인(77대), GLE 450 4MATIC 쿠페 AMG 라인(50대) 등 총 267대 한정으로 구성됐다.

S-클래스는 지난달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했으며, 3개 SUV 모델 역시 이달 중 순차 인도에 들어간다. 블랙 하이글로시 그릴, 다크 크롬 포인트, AMG 라인 패키지 등이 조합된 외관은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구현했다.

‘스튜디오 블랙’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브랜드 감성 체험형 팝업이다. 공간 전체는 블랙을 주제로 꾸며졌으며, 시각·청각적으로 ‘나이트 에디션’의 분위기를 구현했다. 특히, 부메스터(Burmester) 사운드 시스템으로 재생되는 벤츠 전용 드라이빙 플레이리스트, S-클래스 옆에 전시된 IWC 빅 파일럿 워치(Big Pilot’s Watch) 등은 벤츠의 럭셔리 세계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상징적 오브제다. 방문객들은 차를 보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벤츠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로서의 럭셔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팝업 현장에서는 하이엔드 워치 클래스, 골프 퍼팅 클래스, 향수 조향 클래스 등 벤츠가 제안하는 ‘고급 취향의 예술’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든 클래스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전국 11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차량 도슨트 프로그램, 퍼팅 챌린지, 경품 추첨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 앱 이용자나 벤츠 차량 키 소지 고객은 현장에서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리는 ‘메르세데스 나이트(Mercedes Night)’에서는

DJ 라이브 공연과 논알코올 칵테일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이브닝 무드가 펼쳐진다.

이태원 팝업 이후 벤츠코리아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도 ‘나이트 에디션’ 팝업 전시를 이어간다. S 450 4MATIC, GLS 450 4MATIC AMG 라인 프리미엄, GLE 450 4MATIC 쿠페 AMG 라인 등 3개 모델이 전시되며, 현장에서는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를 통한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오픈한 스튜디오 블랙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오픈한 스튜디오 블랙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육동윤 글로벌모빌리티 기자 ydy33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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