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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주차장] "인생 자동차를 만났다"... 주행질감 좋다, 정말 잘 만든 차 찾는 운전자에게 '딱' 혼다 CR-V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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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주차장] "인생 자동차를 만났다"... 주행질감 좋다, 정말 잘 만든 차 찾는 운전자에게 '딱' 혼다 CR-V 하이브리드

화려함 대신 본질에 집중… 압도적 주행 질감과 공간 활용성으로 패밀리카 시장 공략

육동윤 기자

기사입력 : 2026-02-09 09:32

황효주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황효주 기자
신차 시장에 화려한 디지털 옵션과 눈을 사로잡는 디자인이 넘쳐나고 있지만, 결국 자동차의 가치는 '달리고 서는' 본질에서 결정된다. 2026년형 혼다 CR-V 하이브리드는 "기본기가 탄탄한 차가 결국 승리한다"는 명제를 몸소 증명하는 모델이다. 직접 경험해 본 CR-V 하이브리드는 화려한 수식어보다 확실한 성능과 실용성을 원하는 운전자에게 가장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CR-V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강점은 단연 주행 성능이다. 혼다 특유의 2모터 시스템은 시내 주행 시 전기차에 가까운 즉각적이고 매끄러운 가속력을 선사한다. 엔진이 개입하는 순간에도 이질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정교하게 세팅됐다.

특히 노면 진동을 세련되게 걸러내는 서스펜션 세팅은 동급 SUV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한다.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승차감은 고속 주행 시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제공하며, 운전자에게 "정말 잘 만든 차를 타고 있다"는 확신을 준다.

패밀리카로서의 가치도 더욱 높아졌다. 이전 모델 대비 길어진 휠베이스 덕분에 2열 무릎 공간(레그룸)과 머리 공간(헤드룸)이 한층 여유로워졌다. 성인 남성이 앉아도 부족함이 없는 공간은 장거리 가족 여행에도 무리가 없다.

실용성 측면에서는 낮은 트렁크 지상고가 돋보인다. 동급 SUV 중에서도 바닥면이 낮게 설계되어 무거운 캠핑 장비나 유모차 등을 싣고 내리기가 매우 편리하다. 운전석에서는 시야가 확 트인 대시보드 설계 덕분에 초보 운전자도 차량 폭을 가늠하기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경제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복합 공인연비 15.1km/L를 가볍게 상회하는 실연비 수치는 도심 주행 비중이 높은 사용자에게 최적의 효율을 제공한다. 기름값 등 유지비 걱정을 덜어주는 하이브리드 고유의 매력이 십분 발휘된다.

실내 인테리어는 최근 유행하는 화려한 대형 스크린 대신, 버튼 하나하나의 조작감과 직관적인 UI에 집중했다. 디지털의 화려함은 덜할지 몰라도 운전 중 오조작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배려가 돋보인다. 여기에 10년 이상을 타도 변함없을 것 같은 탄탄한 실내 마감과 내구성은 혼다라는 브랜드가 주는 신뢰를 뒷받침한다.
이번에는 글로벌이코노믹 황효주 기자가 영상 시승에 나섰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육동윤 글로벌모빌리티 기자 ydy33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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