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6 06:25
포르쉐가 브랜드 창립 7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3세대 신형 카이엔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포르쉐 창립 70주년 기념행사 포르쉐코리아는 15일 서울 양재동에서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Sportscar Together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르쉐 스포츠카 70주년 역사를 주제로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념행사의 일환이다.행사장에는 모터스포츠의 전설 '포르쉐 550', '포르쉐 959' 등 다양한 클래식 모델과 하이브리드 기술이 집약된 '918 스파이더'를 비롯해 포르쉐의 역사적인 모델들이 전시됐다. 포르쉐코리아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단순히 스포츠카를 생산하는 업체를 넘어2018.06.16 06:00
가장 여행가기 좋은 날씨가 한창이다. 가족들끼리 연인끼리 여행가고 싶어하는 섬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제주도다. 하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다. 대안으로 동남아로 여행을 가는게 유행이다. 그렇지만 그것도 쉽지만은 아닌 일! [리얼시승기]가 ‘제주도 여행 싸게하기’편을 만들었다. 실제로 하루동안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할인되는 가격으로 체험을 해 봤다. ‘빨간날’(aholiday.co.kr) 여행사를 통해서 숙박을 제외한 레져를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해 본다. 먼저 제주도에 도착하면 렌터카를 이용한다. 제주공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렌터카 업체로 이동해서 면허증을 맡기고 예약한 차량을 받으면 된다. 리얼2018.06.15 06:00
[리얼시승기]는 5월 촬영당일 날씨가 너무 좋아 조금 먼 곳으로 달려보고 싶었다. 그래서 양평동 회사에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제부도 방향으로 움직였다. 1세대와 확 달라진 2세대 모델 기아차의 기함 ‘더 K9’을 시승할 겸이었다. 출발 후 서해안고속도로가 막히면서 우연히 휴게소에 들리게 됐다. 서해안 고속도로에 위치한 매송 휴게소였다. 그런데 일반 휴게소와는 차원이 달랐다. 마치 공원에 있는 느낌이었다. 분수대가 있고 어린이들의 놀이기구들도 격이 다른 것을 갖다 놨다. 맛집도 다양하게 있고 장애우들 편의시설과 태양열을 이용한 구성 등이 다른 휴게소와는 격이 달라보였다.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라면 한번쯤2018.06.14 13:42
현대‧기아자동차가 충돌하지 않은 상황에서 화재 발생 우려가 있다며 즉각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각) 미국 자동차안전센터는 현대‧기아차 일부 차종의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고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 접수건이 229건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 문제 삼은 차량은 2011년부 2014년까지 생산된 현대차 쏘나타와 싼타페, 기이차 쏘렌토와 옵티마 등이다. 이 센터는 또 생산 과정에 대한 관리‧감독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제조 공정상의 잠재적 결함 여부도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15년부터 엔진 결함 등의 문제로 미국에서만 170만대를 리콜했다. 한2018.06.13 12:23
유로 모터스포츠는 12일 경주용 자동차 레디컬(RADICAL)의 SR1 2세대 신형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SR1 2세대는 단일 차종으로만 경주를 하는 ‘원 메이크 컵 대회’를 염두에 두고 만든 경주차이다. ▲ 레이싱을 위한 디자인 SR1 2세대는 가장 빨리 달리는 경주용 자동차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도로에 밀착해 공기를 가로지르며 빠르게 주행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사면에 전체적으로 검정색 날개가 달려 있는데, 하늘에 뜨기 위한 비행기 날개와 반대로 SR1은 다운포스를 위해 사용됐다. 전체적으로 주행과 냉각을 위해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SR1 2세대 공차 중량은 490kg이지만, 속도를 높일수2018.06.12 06:10
포드코리아가 지난 8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2018 머스탱 트랙 데이’를 개최했다. 강력한 배기음과 V8 엔진, 446마력의 힘을 갖춘 머스탱을 [리얼시승기]가 만나봤다. ▲머스탱 전시장 된 인제 스피디움 포드코리아는 인제 스피디움 전체를 ‘머스탱’ 전시장으로 꾸며 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국내에 출시된 머스탱은 양쪽 문 전체에 커다란 번호를 붙여 레이싱 자동차와 같은 모습했다. 이날 트랙 데이는 머스탱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짐카나, 제로백 테스트, 서킷 주행으로 구성됐다. ▲ ‘짐카나’ 큰 몸집 민첩하게 움직이는 머스탱 짐카나는 머스탱의 핸들링과 가속력 그리고 제동력을 알아보기 위해 꾸며졌다. 여기2018.06.10 06:30
‘2018 부산국제 모터쇼’가 한창이다. 여기에는 현재의 차와 함께 미래차도 전시된다. 컨셉트카라는 말로 정말 희한한 모습을 띄고 있는 차들이 큰 관심이다. 하지만 이런 컨셉카들이 실제로 구현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자율주행으로 가는 차와 날아다니는 차들까지 앞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차들이 우리를 언제나 설레게 한다. 이번 주 [김대훈 기자의 쏙카:영화 속 자동차 이야기]는 모터쇼의 단골 테마인 ‘미래차’를 엿볼 수 있는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을 선택했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연출작으로 어니스트 클라인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영화는 가상현실이 지배하는 20452018.06.09 03:56
누구나 꼭 한번은 방문해 보고 싶은 모터쇼,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6월 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17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자동차 생활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자동차 쇼로, 세계 최초 공개되는 신차에서부터 다양한 부대행사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동남권에서 펼쳐지는 최대의 자동차 쇼, 국내외 19개 브랜드, 부품, 용품, 캠핑카 등 183개사 참가 9개국, 183개사, 3076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부스규모를 기록할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는 국내외 19개 브랜드가 국내차 96대, 해외차 98대, 기타출품차량2018.06.06 23:17
아우디 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는 2018 부산 국제 모터쇼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저녁,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힐튼 부산 호텔에서 ‘아우디 비전나잇(Audi Vision Night)’을 개최했다. 이날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2년 반 동안 고객 신뢰 회복 및 비즈니스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온 아우디 코리아의 비즈니스 플랜과 비전을 발표하고 ‘아우디 Q5’, ‘아우디 Q2’ 를 비롯해 미래 이동성에 대한 아우디의 열정과 비전을 담은 레벨4 자율주행 전기 컨셉트카 ‘아우디 일레인(Elaine)’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2년만에 첫 공식석상에 선 아우디 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이날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2018.06.06 06:00
기아자동차의 대표 박스카 ‘쏘울(개발명 SK3)’이 완전변경을 앞두고 국내 일반 도로에서 마지막 담금질 중 포착됐다. 기아 쏘울은 2008년 국내 원조 ‘박스카’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당시 닛산 큐브를 겨냥해 개발됐다. 특히 세단과 미니밴의 장점을 결합해 제작된 기아차의 첫 CUV다. 국내 시장보단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쏘울은 2009년 미국에서 데뷔 후 9년 만에 지난 3월 미국 시장 누적 판매 100만대를 달성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일반 도로에서 테스트 중인 3세대 쏘울은 지난 2013년 이후 풀 체인지 되는 모델로 국내 소비자를 포함해 북미 소비자의 취향을 적극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3세대 쏘울은 완전 변경되며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