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4 06:00
공룡 영화는 거의 실패가 없다. 특히 남자 아이들의 단골 사랑은 공룡이기 때문에 영화로 나올 때마다 히트를 치고 있다. 최근 <쥬라기공원〉의 5번째 시리즈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가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안방에서는 IPTV 또는 케이블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 <쥬라기공원>의 시리즈가 계속되고 있다. 그 가운데 이번에는 4번째 시리즈인 <쥬라기월드>를 살펴봤다. 왜냐? 여기에 나오는 차량이 계속 눈에 띄기 때문이다. 솔직히 표현하면 눈에 거슬릴 정도로 많이 나오는 차량이 있다. 바로 메르세데스-벤츠다. ◇영화 <쥬라기월드>, 벤츠 광고판! 메르세데스-벤츠는 2015년2018.06.23 05:50
[리얼시승기]가 쉐보레의 구원투수 ‘이쿼녹스’를 만나봤다. 판매전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서 였다. 약 100km 구간을 달려보며 이쿼녹스가 쉐보레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해 봤다.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부드러운 주행과 단단한 안정감’을 이쿼녹스가 느끼게 해 줬다. 가격이나 디자인 측면에 대해서는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것으로 보인다. 성능적인 면에서는 부드러운 주행과 약간 아쉬운 가속력을 느낄 수 있었다. 정숙성은 디젤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저속부터 고속구간까지 거의 완벽에 가깝게 좋았다. 쉐보레 이쿼녹스가 강조한 안정성 부분은 직접 확인할 수 없지만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2018.06.22 11:37
1962년형 페라리 250 GTO가 8월 경매 낙찰가격이 4500만 달러(약 497억9200만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각)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1962 페라리 250 GTO가 오는 8월24일과 25일 진행되는 캘리포니아 경매에 등장할 예정이다. 경매는 RM 소더비즈가 맡는다. 1962 페라리 250 GTO가 전 세계에서 단 36대만 제작됐다. 현재 이 차량의 소유주는 지난 2000년 낙찰받은 그레그 휘튼 뉴메릭스 소프트웨어 대표다. 기존에 경매최고가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모델은 2014년 3810만 달러(약 422억5200만원)에 팔린 다른 1962 페라리 250 GTO 모델이다.2018.06.22 09:42
현대자동차의 경차 아토스가 인도에서 화려하게 부활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오는 10월 신형 산트로(국내명 아토스)를 출시한다. 단종된 지 5년 만에 부활하는 셈이다. 산트로는 현대차가 인도에 진출한 1998년 출시한 제1호 모델로 큰 인기를 누리다, 지난 2014년 12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국내에서는 2001년 단종됐다. 현대차가 산트로를 다시 출시하는 건 최근 인도 자동차시장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 강화된 신규 배출 기준 및 새로운 안전 기준의 도입으로 자동차 판매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인도 소비자들이 경차를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는 신형 산트로가 기존 소형차 모델2018.06.22 09:40
미국 쉐보레가 2019 블레이저를 2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블레이저는 최근 국내에 소개된 SUV 이쿼녹스와 대형 SUV 트레버스 중간 사이즈 형태의 SUV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쉐보레 블레이저는 2.4리터 4기통 엔진에 9단 변속기를 장착해 193마력 성능을 발휘하며 3.6리터 6기통 엔진을 장착해 305마력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쉐보레는 고성능 모델인 RS버전, 고급형 프리미엄 버전 등 소비자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또한 쉐보레는 소비자의 선택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옵션을 제공하며 실내외 색상 및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현재 국내 SUV 라인업을 보강할 것”이라며 “이쿼녹스 출시 후2018.06.22 06:15
디젤 게이트 여파로 국내 판매를 중단했던 폭스바겐코리아가 2년여 만에 돌아왔다. 첫 타자로 내세운 차량은 다름 아닌 디젤 엔진의 '파사트 GT'. 폭스바겐은 디젤로 무릎을 꿇었지만, 제일 자신 있는 디젤 차량으로 무너진 신뢰를 회복한다는 전략이다. 떠나간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리얼시승기]가 파사트GT를 만나봤다. ▲ 유럽형 고급 중형 세단 '파사트 GT' 파사트는 지난 1973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약 2200만대가 팔린 인기 모델이다. 파사트는 유럽형과 미국형 두 가지 모델로 전 세계에 판매된다. 그동안 국내에는 미국형 파사트만 들어왔고, 올해 처음으로 유럽형 파사트가 소개됐다. 폭스바겐코리아 스테판 크2018.06.20 10:38
현대차는 20일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N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벨로스터 N은 고성능 라인업 N의 철학에 따라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한 i30 N에 이어 개발된 현대차의 두 번째 고성능 모델이다. N의 3대 고성능 DNA는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 속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을 담고 있다. 벨로스터 N은 최고출력 275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N 전용 고성능 가솔린 2.0 터보 엔진’과 ‘N 전용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해 파워풀한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수동변속기 모델만 생산된다. 벨로스터 N은 차체 주요구조 보강설계로 향상2018.06.18 18:07
포드와 링컨이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지역에서 고압연료펌프 결함으로 차량 7580대를 리콜한다. 17일(현지시각) 포드는 픽업트럭의 대명사 격인 F-150과 F-650, F-750을 포함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익스페디션과 링컨 내비게이터 등을 자진 회수키로 했다. 이들 차종은 V6 3.5리터 트윈터보 GTDI 엔진이 장착된 모델이다. 고압연료펌프 결함으로 화재 위험이 높다는 게 포드의 설명이다. 대상 차종은 모두 올해 2월부터 5월에 사이에 생산됐고 리콜은 순차적으로 고객들에게 통보될 예정이다.2018.06.18 16:22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보급형 제품인 '모델3'의 생산 확대에 발 벗고 나섰다. 17일(현지시각)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잘롭닉(Jalopnik.com)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 내 세 번째 생산설비를 추가했다. 테슬라는 새로운 설치한 라인에서 모델3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당 5000대에서 6000대로 상향 조정했던 테슬라의 모델3 증산 계획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앞서 테슬라는 2월과 4월 두 차례 가동을 중단하고 생산목표 달성을 위한 점검에 들어갔다. 모델3는 당초 하반기 유럽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생산량이 부족해 일정에 차질이 발생했다. 테슬라 프리몬트 공장은 과거 GM과 도요2018.06.17 07:10
영화 속 자동차 추격씬이 백미인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영화 초반은 화려한 영상과 질주 신으로 눈을 사로 잡는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뭐 크게 의미 없다고 보면 된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시원한 느낌으로 이 영화를 줄곧 즐길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여성 주인공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눈길 끄는 스바루 임프레자 WRX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는 붉은색 스바루 준중형 임프레자 WRX STI로 시작한다. 일본 자동차 기업 스바루는 토요타, 혼다, 닛산 등에 밀려 대중적 인지도를 얻지 못하지만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브랜드다. 특히 미국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힌다. 영화 속 2006년형 스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