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16:17
국내 완성차 5개사가 2025년 5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한 차량 대수는 총 77만9311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완만한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내수 시장은 다소 주춤했으나 수출 회복세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현대차, 글로벌 판매 35만 대…국내는 감소세 지속현대자동차는 5월 한 달간 국내 5만8966대, 해외 29만2208대 등 총 35만1174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한 수치다.국내에선 세단과 RV 부문 모두 하락세를 보이며 5.2% 감소했다. 아반떼(6438대), 그랜저(4597대), 쏘나타(4134대) 등 세단은 총 1만5923대가 판매됐고, 팰리세이드(7682대), 싼타페(4969대) 등을 포함한 RV는 총 2만3232대가 팔렸다. 프2025.05.31 09:05
세계에서 가장 거칠고 험한 오프로드 랠리로 꼽히는 ‘다카르 랠리’는 9000km에 달하는 모래언덕과 자갈길, 사막을 넘나드는 이 경주다. 차의 성능은 물론 인간과 기계의 인내를 함께 시험한다. 그래서인지 자동차 브랜드들은 이 시험장에서 기술력을 갈고닦는다. 다카르 랠리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양산차로 이어진 대표적인 차들을 살펴봤다.미쓰비시 파제로 – “전설을 남기고 떠나다”다카르 랠리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모델은 미쓰비시 ‘파제로’다. 우리에게는 현대 갤로퍼의 선조격으로 알려진 모델이다. 2000년대 초에는 미쓰미시 브랜드가 국내 진출해 최신 모델을 판매하기도 했었다. 다시 경기로 돌아가 1985년부터 다카2025.05.30 12:12
서킷의 정적을 깨운 건, 낮게 깔린 배기음 한 줄기였다. 한순간 트랙 위를 가르며 등장한 차는 다름 아닌 2세대 풀체인지 ‘AMG GT 55 4MATIC+’.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준비한 ‘2025 AMG GT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데이’가 지난 28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막을 올렸다.이번 행사는 AMG가 말하는 ‘퍼포먼스 럭셔리’라는 개념을 몸소 체험하는 자리다. 매년 꼼꼼하게 짜는 프로그램은 고성능 머신의 본질을 오롯이 전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올해 첫 주인공은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이미 모습을 드러낸 AMG GT 55다.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출력은 476마력에 달한다. 하지만 수치만으로는 부족하다. 가속 페달2025.05.29 09:32
제네시스의 프리미엄 SUV GV70가 북미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 미국과 캐나다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들이 일제히 GV70 부분변경 모델에 대한 시승기를 공개하며, 상품성에 대해 극찬을 쏟아낸 것.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SUV"라는 평가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의 북미 위상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제네시스는 29일, GV70의 상품성이 북미 주요 매체의 시승 행사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GV70 Media First Drive’로, <모터트렌드>, <카앤드라이버>, <에드먼즈>, <켈리블루북> 등 북미 주요 60여 개 매체가 참석해 제품력을2025.05.29 09:05
2025년 SUV 구매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파워트레인'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연료 효율, 유지비, 주행 질감, 충전 인프라까지 구매자의 선택 기준은 과거보다 훨씬 복잡해졌다. 특히 중형 SUV 시장에선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공존하며 각자의 장점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내연기관: 여전히 무난한 선택지기아 쏘렌토 디젤은 탄탄한 연비와 장거리 주행 안정성으로 여전히 인기다. 넓은 실내, 풍부한 트림 구성, 검증된 파워트레인은 '실속파'들에게 매력적이다. BMW X3 20i 역시 고급 내연기관 SUV를 찾는 이들에게 매끄러운 주행 질감과 탄탄한 기본기로 호평받고 있다.하이브리드: 연비와 정숙성의 균형하이브리드는 도심 주2025.05.28 21:28
제너럴모터스(GM)가 국내 사업장의 효율성 제고와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대규모 구조 재편에 착수한다. GM 한국사업장은 28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지한 비즈니스 업데이트를 통해,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매각과 부평공장 유휴 자산 정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저성장 국면과 전동화 전환에 따른 구조 변화 속에서,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GM은 현재 운영 중인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순차적으로 외부에 매각하고, 기존 386개 협력 정비센터를 통해 고객 서비스망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GM 측은 “직영 서비스센터 소속 직원들의 고용은 이번 조치2025.05.28 21:17
세계 4위 자동차 그룹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28일(현지 시각)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안토니오 필로사(Antonio Filosa)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필로사는 내달 23일부터 공식 직무를 수행하며, 이사회 등재를 위한 임시 주주총회도 곧 열릴 예정이다.필로사는 25년 이상 자동차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인물로, 피아트·푸조·지프 등 다수 브랜드의 성장을 주도했다. 남미 시장에서는 피아트를 점유율 1위로 끌어올렸고, 브라질 페르남부쿠 공장 설립을 통해 지프의 현지화에도 기여했다.2023년에는 지프 글로벌 CEO에 올랐으며, 유럽 시장에서 ‘어벤저’ 모델을 앞세워 성과를 냈다. 2024년 말에는 아메리카 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진2025.05.28 21:09
국내 자동차 3대 중 1대가 노후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 구매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차량을 오래 쓰려는 흐름이 뚜렷하다.자동차시민연합은 28일, 한국교통안전공단·현대모비스·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공동으로 ‘노후차 관리 5대 수칙’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전국 59개 공단 검사소에서 10년 이상 차량을 대상으로 1년간 관리법을 안내한다.국내 등록 차량은 총 2650만 대. 이 중 10년 이상 차량은 920만 대(34.7%), 15년 이상도 348만 대에 달한다. 고금리·경기침체·물가상승 등으로 교체 수요는 위축되고 있다. 전기차 전환도 더딘 실정이다.차량 상태 점검과 소모품 교체만으로도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디젤차 비중이2025.05.28 09:05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중형 SUV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가족용부터 레저용까지 폭넓은 활용성을 자랑하며 국내외 브랜드들이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국산차와 수입차는 가격과 사양에서 격차가 점차 줄어들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번에는 가격대에 맞춰 국산과 수입 브랜드의 대표 중형 SUV 모델들을 비교해본다.3000만원대 대결: 현대 투싼 vs 폭스바겐 티구안국산 대표 현대 투싼은 넓은 실내와 첨단 안전사양으로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1.6 터보 가솔린과 2.0 디젤 등 다양한 엔진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대도 3000만원대 중반부터 시작해 접근성이 높다. 최근 부분 변경을 거치2025.05.27 17:3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고성능 2도어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를 공식 출시했다. 1세대 모델이 국내에 선보인 지 10년 만의 완전변경으로, AMG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DNA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표 플래그십 스포츠카다.이번에 출시된 ‘GT 55 4MATIC+’는 AMG 고유의 ‘원 맨 원 엔진(One Man, One Engine)’ 철학이 담긴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M177)을 탑재, 최고출력 476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1세대 GT R과 동일한 수치로, GT 라인업 중에서도 손꼽히는 퍼포먼스를 자랑한다.이와 함께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리어 액슬 스티어링, AMG 다이내믹 엔진 마운트 등 첨단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