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3 16:26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국내 첫 전시공간인 ‘데스티네이션 서울’을 22일 오픈했다.서울 한남동에 자리잡은 데스티네이션 서울은 339㎥ 규모의 1층 전시공간과 차량 출고 등을 서비스하는 414㎥ 규모의 지하 1층 핸드오버 박스(handover box)로 구성됐다.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는 물론 트렌드를 이끄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인 만큼, 폴스타의 가치에 공감하는 고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데스티네이션 서울은 폴스타의 100% 온라인 구매 프로세스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미니멀리즘한 실내 환경에서 고객들은 마치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듯2021.12.23 16:15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2일 고객 전용 충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메르세데스-벤츠 차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객 전용 충전 앱으로, 벤츠 고객은 해당 앱을 통해 전국 공용 전기차 충전소 위치, 운영 시간, 충전소 별 충전 사업자 , 충전기 타입, 충전기 상태와 같은 다양한 전기차 충전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해당 앱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제공사인 차지비(ChargEV)가 운영하는 충전소를 선택하면 원하는 시간에 충전기를 예약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전기차 고객은 해당 앱을 통해 1:1 개인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인 EQ 스마트 코칭(EQ Smart Coaching)에2021.12.22 12:55
‘지프(Jeep)’는 한국에서 ‘짚차’라는 별칭을 탄생케 한 주인공이다. 사륜구동·오프로드 차량을 일컫는 대명사로도 쓰일 만큼 인지도도 높다.그런 지프가 올해로 80주년을 맞았다. 지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체로키,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와 함께 막내인 ‘레니게이드’도 80주년 기념 에디션을 출시했다. 기념 모델은 80주년 기념 뱃지, 가죽 시트, 플로어 매트 등의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강조돼 있다.그중 가장 작은 스포츠유틸티차량(SUV)인 레니게이드 사륜구동 모델을 몰아봤다. 가격은 4360만 원이다.개성 뿜어져 나오는 외관 디자인레니게이드를 경험하며 떠오른 말은 “작지만 단단하다”는 것이었다전면은 동그란 헤드램프(전조등2021.12.22 11:17
운전대를 놓고 차량에 앉아 영화를 보며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날이 가까이 다가왔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운전자 중심으로 꾸며졌던 차량 실내가 뒷좌석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완전 자율주행 기술이 나날이 발달함에 따라 운전자가 필요없어지고 주행을 위한 차량이 아닌 차 안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경쟁 포인트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현대차와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은 넓은 공간과 활용도 높은 시트, 다양한 인포테인먼트를 활용해 새로운 실내를 만들고 있다.넓은 공간과 활용도 높은 시트완전한 자율주행 구현이 그리는 새로운 자동차 실내는 '활용도 높은 시트'와 '공간'이 핵심이다.2021.12.22 10:56
올 한해 판매된 수입차 가운데 4대 중 1대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인 것으로 나타났다. 벤츠는 내년 전기차 등 신차 출시로 이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22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11월 수입차 누적 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7.2% 증가한 26만3136대를 기록했다. 벤츠는 이 중 25%에 해당하는 6만9529대를 팔아 1위를 차지했다. 벤츠는 이를 발판으로 내년에 쿠페형 세단 CLS 부분변경, 전기차 EQS·EQE 등을 출시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 1위 자리 굳히기에 나선다.벤츠는 지난 1일 쿠페형 세단 CLS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더 뉴 EQE, 더 뉴 EQB 전기차 2종과 더 뉴 C-클래스, 고성능 메르세데스-A2021.12.21 15:37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전기 세단 ‘더 뉴 EQS’ 국내 고객 인도를 20일 시작했다고 밝혔다.더 뉴 EQS 라인업은 ‘더 뉴 EQS 450+ AMG 라인’과 ‘더 뉴 EQS 450+ AMG 라인 론칭 에디션’으로 구성된다.모터 최고출력은 245kW(킬로와트시), 최대토크는 568Nm(뉴턴미터)이며 최고속도는 210km/h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78km다.더 뉴 EQS는 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와 함께 차세대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 등 전기차 시대를 열어갈 혁신 기술이 적용된 모델이다.또한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편의2021.12.21 15:33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국내에 첫 상륙했다. 폴스타는 내년 1월 18일 크로스오버(CUV) 전기차 폴스타 2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낸다.폴스타코리아는 21일 서울 용산구 데스티네이션 서울에서 국내 첫 론칭 행사를 열고 한국 시장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콘셉트카 프리셉트를 공개했다.폴스타는 볼보와 중국 지리차의 합작사로 전기차 전문 브랜드다.■프리셉트 최초 공개와 폴스타 2 국내 출시 확정폴스타는 이날 행사에서 콘셉트카인 ‘프리셉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어 전기차 폴스타 2 출시를 발표했다. 출시 날짜는 내년 1월 18일이다.먼저 프리셉트는 3.1m의 축간 거리에 배터리팩이 내장된 4도어2021.12.21 15:26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인수한 제네럴모터스(GM) 러시아공장 가동을 본격화 한다.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현대차가 지난해 인수한 러시아 제너럴모터스(GM)의 러시아 공장에서 3개 차종을 신규 생산할 계획이라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외신은 현대차가 생산 기지를 상트페테르부르크 근처 슈사리에 있는 GM 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러시아 산업통상부 발표를 인용, “현대차와 새로운 모델 생산을 위한 합의를 승인했다”며 “새 모델은 투싼, 팰리세이드, 기아 스포티지”라고 전했다.현대차는 지난해 11월 GM으로부터 해당 공장을 인수했다. 연간 10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최근 전면적인 재정비를 모두 마치고 본격 생2021.12.20 10:41
최근 핫한 현대자동차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를 직접 만났다. 캐스퍼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탄생한 현대차의 첫 경형 SUV 모델이다. 이 차량은 사전계약 대수가 2만5000여 대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캐스퍼 전면은 현대차에서 SUV 모델 패밀리룩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하 분리형 램프 디자인을 채택했다. 외관 디자인에 이어 실내에서도 독특함을 어김없이 뽐냈다.길이 3595mm 너비 1595mm 높이 1575mm 축간 거리 2400mm로 차 높이를 제외한 부분에서 기아 경차 모닝과 같은 크기다.가솔린 1.0 터보로 최대 출력 100마력, 최대 토크(회전력) 17.5kgf·m, 복합연비는 L당 12.8km 동력 성능을 갖췄다.더 자세한2021.12.16 16:23
포르쉐코리아는 16일 '신형 911 GT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국내 출시되는 모델은 911 카레라 GTS 쿠페와 카브리올레(지붕을 접거나 펼 수 있는 차종), 사륜구동(AWD)이 탑재된 911 카레라 4 GTS 쿠페와 카브리올레, 911 타르가 4 GTS 등 총 5종이다.모든 911 GTS 모델은 전∙후면과 측면에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했다. 실내는 스포티함과 기능성을 강조했다. GT 스포츠 스티어링휠과 주행모드 스위치가 있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포르쉐 트랙 프리시전 앱(Track Precision App)과 타이어 온도를 파악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또한 측면 지지력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전동 조절식 4방향 스포츠 시트 플러스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