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4 11:12
아우디폭스바겐이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는 지난 3일 방한용품과 방역용품으로 구성된 겨울 방한키트 400상자를 서울시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방한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비대면·비접촉으로 독거노인 거주지에 전달될 예정이다.방한키트는 한파 대비와 코로나19 예방 필수품인 담요와 넥워머, 방한모자, 수면양말, 핫팩, KF94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역할 상실과 코로나19에 따른 관계 단절은 독거노인들의 경제2020.12.04 10:52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소비자 단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4일 외신 오토모토포탈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8개 모델이 미국 소비자 단체 '컨슈머가이드'가 선정한 '2021 베스트 바이(BEST BUY)' 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와 베뉴, 소형 세단 엑센트, 대형 SUV 팰리세이드 등 4개 모델이 선정됐으며 기아차 역시 대형 SUV 텔루라이드와 소형 SUV 셀토스, 쏘울, 리오 등 4개 모델이 수상했다.특히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 엑세트는 4년, 기아차 쏘울은 7년, 텔루라이드는 2년 연속 베스트 바이 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기아차는 소비자 선호에 귀를 기울이고 라인업2020.12.03 13:15
XC40은 '미니멀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 중 하나다.물론 가족 단위 중심 이동에는 다소 불편함이 따른다. 그러나 혼자 사는 '싱글족'이나 사회 초년생에겐 더할 나위 없는 차량이다.이번에 출시된 XC40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는 글로벌 전동화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전략에 따라 가솔린 엔진에 48V 전기 모터를 맞물려 구동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이를 통해 XC40은 성능과 연비 효율을 높이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XC40 외관은 터프하고 강렬한 인상을 뿜어내는 점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헤드램프(전조등) 눈매를 보다 가파른 각도로 만들고 상징적인 디자인 '토르의 망치' 헤드2020.12.03 12:14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전동화 모델 라인업을 확장한다.3일 외신 ilsole24ore에 따르면 현대차 북미법인(HMA)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과 싼타페를 비롯해 오는 2022년까지 총 10종을 전동화한다. 현대차 전동화 계획에는 하이브리드(HEV) 라인업으로 투싼, 싼타페, 아반떼, 쏘나타 등 4종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라인업으로 투싼, 싼타페 등 2종, 전기차 라인업으로 코나, 아이오닉5, 아이오닉 6 등 3종, 넥쏘 수소전기차(FCEV) 1종을 더해 총 10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의 공격적인 전동화 라인업 구축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바이든은 오는 2030년까지 모든2020.12.02 17:05
쌍용자동차가 새롭게 무장한 올 뉴 렉스턴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2일 외신 모토닷이에스에 따르면 쌍용차는 내년 봄 유럽 시장에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렉스턴'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쌍용차게 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렉스턴은 지난달 국내에 먼저 출시되며 혁신적인 모델로 재평가 받고 있는 모델이다.몸집은 전장(차체 길이) 4850mm, 전폭(차 너비) 1960mm, 전고(차체 높이) 1825mm, 휠베이스(차축 거리) 2865mm에 이르며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이 더해져 장엄한 위용을 뽐낸다.또한 2.2리터 싱글 터보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202마력(@3800rpm)과 최대토크 45.0kg2020.12.02 11:41
현대자동차 순수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 유럽 그린 NCAP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2일 외신 등에 따르면 그린 NCAP가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24개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량 평가에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최고 점수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그린 NCAP는 차량 연료 타입별로 실험실과 실제 도로 주행을 통해 클린에어, 에너지 효율성, 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종합 평가해 점수를 매긴다.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은 클린에어와 에너지 효율성, 온실가스 배출량 등 세 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10점 만점을 받으며 최고 모델로 평가받았다.특히 순수 전기차인 코나 일렉트릭은 배기관이 없어 배출 가스가 전무하기 때문에 클린에어와 온실2020.12.02 08:56
'닭 무리 속에 끼어 있는 한 마리의 학'이란 뜻으로 평범한 것들 가운데 매우 돋보이는 것을 일컫는 '군계일학(群鷄一鶴)'이란 사자성어가 생각났다.기품있는 겉모습과 알찬 속까지 들여다보고 나면 이러한 표현이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 말하는 한 마리 학은 볼보자동차가 브랜드 설립 이후 90여 년 만에 처음 선보인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40'이다. 적당한 크기에 필요한 것을 모두 갖춘 XC40은 '미니멀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 중 하나다. 물론 가족 단위 중심 이동에는 다소 불편함이 따른다. 그러나 혼자 사는 '싱글족'이나 사회 초년생에겐 더할 나위 없는 차량이다.2020.12.01 10:29
현대자동차 최초의 해외 공장인 터키 이즈미트 공장에서 연간 8만5000대 이상의 i20가 생산된다.현지 매체 BOLU724는 현대차 3세대 i20 양산식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코자엘리 주(州) 이즈미트 공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터키 무스타파 바란크 산업기술부 장관이 이같이 말했다고 1일 보도했다.이날 양산식에는 바란크 장관을 비롯해 세다르 야부즈 코자엘리 주지사, 부락 다르올루 터키투자청장, 현대차의 터키 합작사인 키바르 그룹의 알리 키바르 회장, 최홍기 주터키한국대사, 오익균 현대차 터키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바란크 장관은 축사에서 "1억4400만 달러(1594억 원)의 투자로 구현된 현대차 터키 공장에서 연간 약 8만2020.12.01 09:24
기아자동차가 러시아에서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했다.1일 현지 매체 AUTOSTAT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 2009년 러시아 시장에 진출 후 총 20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기아차가 진출을 알린 2009년 4.8%의 시장 점유율에서 2020년 12.8%로 3배 가깝게 늘어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차는 운영 7년 만인 2015년 100만대 돌파에 이어 2020년 200만대를 돌파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기아차의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남녀노소를 모두 배려한 최첨단 안전과 편의 사양 등이 러시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라며 "향후 기아차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2020.11.30 12:06
볼보자동차가 장애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서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볼보차 코리아는 푸르메재단과 송파 전시장에서 장애 어린이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부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볼보차 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선천적인 요인이나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장애를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기 위해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고 기금사업을 이어 오고 있다.올해 전달된 기부금 3억 원은 만18세 미만의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100명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과 함께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볼보차 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