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7 14:53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설립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2014년 이후 역대 최대로 집계됐다.25일 현대차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조6789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2020년 대비 178.9% 증가한 셈이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17조6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늘었다. 순이익은 5조6931억원을 기록하며 무려 195.8%나 급증했다.이날 공개한 현대차의 실적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의 105조7464억원을 넘어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판매량이 줄었지만, 매출액은 늘어나현대차는 지난해 완성차 판매량이 389만726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17% 증가2022.01.27 14:53
007 제임스본드의 자동차로 잘 알려진 영국의 럭셔리스포츠카 애스턴마틴이 2022년형 'DB11 V8 볼란테'와 'DBS 볼란테'를 국내에 출시했다.27일 애스턴마틴서울은 2022년형 'DB11 V8 볼란테'와 'DBS 볼란테'의 국내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 차종은 모두 그랜드투어러(GT) 계열 컨버터블 모델이다.DB11 V8 볼란테는 2016년 스위스에서 열린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DB11 시리즈의 컨버터블 모델이다. 강렬한 볼륨감의 곡선의 클램쉘보닛과 날카로운 헤드라이트, 애스턴마틴 특유의 프런트그릴로 호평을 받았다.2022년형 'DB11 V8 볼란테'는 메르세데스-AMG의 4.0L V8 트윈터보 엔진과 8단변속기를 통해 535마력의 파워를 자랑한다. 최고속2022.01.26 18:27
볼보는 특유의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깔끔한 실내 구성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차량을 계약하고 인도받기까지 기다리는 시간만 최소 1년이 필요하다.그런 볼보의 가장 주력 모델인 XC60 B5 인스크립션 모델을 시승했다. 지난 10월 짧은 시승에 이은 장거리 시승이다.이번 시승코스는 서울에서 화성을 거쳐 파주를 지나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총 350km를 주행했다.가격은 6800만 원이다잘 나온 디자인에, 티맵, 누구 등 탑재로 내실 다져신형 XC60은 기존 잘 나온 디자인을 그대로 둔채, 티맵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넣어 상품성을 강화했다.외관 디자인은 거의 달라진 것이 없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흡입구)에는 3D2022.01.25 17:03
지난해 중대형·대형 트럭들의 판매량이 일제히 상승했다. 기본 가격이 억 단위인 것을 고려하면 고무적인 수치다.24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현대차 파비스, 타타대우 프리마, 벤츠 아록스, 볼보 FH등 국내·외 준대형·대형 트럭들의 판매량이 지난해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이런 상승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의 확장과 승용차와는 다르게 별다른 옵션도 없이 투박한 디자인과 실내 구성을 자랑했던 상용차가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준대형·대형 트럭, 일제히 상승국산·수입을 막론하고 준대형·대형 트럭의 지난해 판매량이 일제히 상승했다.먼저 ▲현대차 파비스 ▲벤츠 아록스 ▲만 TGM 등2022.01.25 17:01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미래에 동력을 불어넣다(Power the Future)’라는 주제 아래 전동화, 디지털, 고객만족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강조하며 2022년 사업 계획과 전략 등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취임 후 1년을 맞이하는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이상국 부사장, 틸로 그로스만 부사장, 조명아 부사장, 요하네스 슌 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나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순수 전기차 등의 올해 제품 출시 계획, 디지털 플랫폼 전략, 친환경 및 ESG 활동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 2022년 회사의 비전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고성능 모델부터2022.01.25 17:01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2월 15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를 시작으로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차량 내 무선 통신 모듈을 이용해 고객이 직접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최신화 할 수 있는 기능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OTA 서비스 특례 승인을 획득한 바 있는 볼보차는 순수 전기차, C40 및 XC40 리차지를 시작으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ndroid Automotive OS) 기반의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 모든 차종에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업데이트가 지원되는 주요2022.01.25 17:01
쌍용자동차는 지난 2021년 한해 동안 판매 8만 4496대, 매출 2조 4293억 원, 영업손실 2962억 원, 당기 순손실 2929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판매는 감소했지만 무급휴업 시행 등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대폭 개선된 것이다.판매량에서 쌍용차는 지난 한해 동안 총 8만 4496대 팔아 전년 같은 기간(10만 7416대) 대비 21% 감소세를 기록했다. 4분기 판매는 2021년 2만2342대를 팔아 전년(3만2647대) 대비 31% 떨어졌다.매출액도 감소세를 기록했다. 쌍용차 2021년 한해 동안 2조429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2022.01.25 17:01
현대자동차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25일 현대차는 서울 양재 본사에서 2021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2021년 4분기에만 IFRS 연결 기준 ▲판매 96만 639대 ▲매출액 31조 265억원(자동차 25조 1908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 8357억 원) ▲영업이익 1조 5297억원 ▲경상이익 1조 4743억 원 ▲당기순이익 7014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4분기 실적...글로벌 시장에서 96만 639대 팔아현대차는 2021년 4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96만 639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113만9583대) 동기와 비교해 15.7% 감소한 수치다.국내 시장에서는 아이오닉 5, 캐스퍼, 제네시스 GV70 등 SUV2022.01.25 17:00
과거 자동차와 시계는 각별한 사이였다. 이 둘은 비슷한 과정을 통해 같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하지만 차량의 성격이 바뀜에 따라 시계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 S클래스와 제네시스 G90은 각각 7세대와 4세대로 완전변경 되면서 실내에 탑재되었던 아날로그 시계를 삭제했다.이는 자율주행이 고도로 발전함에 따라 운전자를 위한 차량이 아닌 거주 공간을 위한 차량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후방카메라, 멀티미디어 등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짐에 따라 내 탑재되는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점차 커지2022.01.25 17:00
많은 사람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BMW M3'가 6세대 모델을 시승했다.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더욱 향상된 성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모델은 BMW 3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들었지만, 차체 사이즈는 모든 부분에서 크고, 엔진도 다르다.BMW M3는 멀리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디자인 요소들이 가득하다. 전면부는 거대한 키드니 그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존 작은 가로형이 아닌 세로형 그릴로 변경됐다이 차량은 M3 컴페티션 모델로 510마력과 66.3kg.m의 강력한 성능을 뿜어내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보닛 아래 자리 잡았다. 기존 모델(450마력)대비 60마력의 성능이 향상됐다.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