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8 11:43
인기 고공 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식상한 고객들이 늘면서, 하반기 들어 중형 세단이 주목받고 있다.제네시스 G70 터보와 르노삼성의 신형 SM6, 볼보의 신형 S60 등이 그 주인공이다. 여기에 그동안 닛산의 한국 성장을 견인한 알티마 역시 국내 고객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다만, 최근 한일간의 갈등으로 알티마가 다소 주춤하고 있다.1987년 국내 수입차 시장이 개방된 이후 시장 개방 초기에는 수입차 고객이 매국노로 치부됐다. 일반인들이 주차된 벤츠 차량에 돌을 던지거나, 못 등으로 흠집을 내는 일이 다반사. 현재 세계는 지구촌 시대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자유무역(FTA) 영2019.10.11 17:21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업계 3위에 올랐다. 올해 국산차 판매가 감소하고 있지만, 쌍용차는 여전한 성장세로 업계 3위를 유지하고 있다.고객 입맛에 맞는 신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어서 이다. 실제 쌍용차는 1월 렉스턴 스포츠 칸, 2월 코란도 디젤, 6월 티볼리 가솔린·디젤에 이어 8월에는 코란도 가솔린을 각각 선보였다. 최근에는 자사의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4 렉스턴의 2020년형을 내놓고 내수 판매를 강화하고 나섰다.이중 하반기 국내 신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코란도 1.5 가솔린 터보를 타고 지난 주말 수도권 일대를 달렸다. 코란도 1.5는 소형 SUV이지만, 2011년2019.10.04 11:22
일본 완성차 업계 ‘빅3’ 가운데 하나인 혼다는 우리나라 수입차 시장에서 연간 1만대 판매를 개척한 첫 수입차 업체이다. 혼다는 한국 진출 첫해인 2004년 1475대를 판매해 업계 5위에 오른 이후 꾸준히 판매 상위 4위 안에 들었다. 그러다 한국 진출 4년만인 2008년 1만2356대로 국내 수입차 업계 1위에 올랐다. 1987년 우리나라 수입차 시장이 개방된 지 21년 만이다.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한국 진출 각각 23년과 22년만인 2010년 1만대 판매를 돌파한 점을 고려하면 혼다 차량의 우수성을 대한민국 고객이 입증한 셈이다. 다만, 혼다는 독도 영유권 문제를 놓고 한국와 일본이 극명하게 대립한 2009년 판매에서는 전년보2019.09.27 09:00
‘웅장하고 화려하다.’ 올해 상반기 한국에 상륙한 BMW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7을 정의한 말이다. 독일의 고급완성차 브랜드 BMW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브랜드 정체성을 살린 라인업을 속속 선보인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만난 X7 역시 최근 출시된 세단 7시리즈에 버금가는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 X7 라인업 가운데서도 최상위 트림인 xDrive M50d를 타고 서울 도심을 26일 달렸다. 스마트키를 지니고 운전석 도어를 열자 화려한 1열이 눈에 확 들어온다. 종전 최상위 트림이던 X6과는 차원이 다르다. 크리스탈 재질의 버튼을 눌러 시동을 걸었다. 쿼드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2019.09.20 10:52
단일 차량으로 세계에서 가장 주행 거리가 긴 자동차는 1961년 생인 볼보의 P1800이다.한 미국인은 1961년형 P1800으로 42년간 지구에서 달(38만㎞)까지 6번을 왕복하고도 달까지 한번 더 갈 수 있는 거리 이상(510만㎞)을 달렸다. P1800은 이 같은 기록으로 2003년 세계 기네스에 올랐으며, 현재까지 P1800의 기록을 깬 차량은 등장하지 않았다.아울러 007시리즈의 주인공이던 고(故) 로저 무어의 애마로 P1800은 유명세를 탔다. 그러던 P1800이 볼보의 3세대 신형 S60으로 환생했다. 볼보의 미국 디자인센터장 티 존 메이어가 P1800에서 영감을 받아 신형 S60을 디자인 한 것이다.볼보의 신형 S60을 타고 인천 영종도에서 경기 시흥시까지 120㎞2019.09.10 08:43
XC40은 볼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시리즈의 막내로 불린다. 다만, XC시리즈의 마지막 시승에서 느낀 점은 XC40이 장남 XC90에도 전혀 밀리지 않는 다는 것이다. XC40 T4를 타고 서울 강변북로를 달려 경기도 구리를 찍고, 한강변 서울마리나를 14일 찾았다. XC40은 XC시리즈 가운데 가장 낮은 수를 지니고 있어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으로 착각한다. XC40 T4는 2.0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90, 60과 동급이다. 차량 특성에 맞게 차체 크기와 안전편의 사양, 가격 등에서 다소 차이가 있을 뿐이다. 실제 90의 전장과 전폭, 전고, 휠베이스는 각각 4950㎜, 1960㎜, 1775㎜, 2984㎜로 XC시리즈 가운데 가장 크다. 90이 볼보의2019.07.03 10:28
중국 내에서 수십 개의 신생 EV 제조업체들이 난립하여 스스로 '비야디(BYD)'나 '테슬라'와 같은 글로벌 EV 선도 기업의 경쟁자임을 자처하고 나서고 있다. 하지만, '자금 조달의 벽'이 너무 높아 자멸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테슬라 쫓다 가랑이 찢어진 격"이라는 평가가 따르고 있다.중국의 EV 완성차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자 심리를 조사한 결과 투자자들은 "어떤 스타트업에도 투자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중국 EV 업계에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글로벌이코노믹이 파헤쳤다. <편집자 주> ■ EV 제조업체 난립, 인기 부심에 수익성 왜곡도 상하이에 거점을 둔 '세일링 캐피탈(Sailing Capital)'의 매니징 디렉2019.06.20 07:33
현대차의 제네시스가 자동차품질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기아와 현대가 뒤를 이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미국 CNBC 등 외신들은 19일(현지시간) JD파워가 신차구입후 3개월간 자동차소유자들이 보고하는 문제를 근거로 한 연간 품질조사 결과 현대차의 제네시스가 100대 차량당 63개의 문제점이 지적돼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기아가 70건으로 2위를, 현대가 71건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포드(83건), 링컨(84건), 쉐보레(85건) 등 미국 자동차가 4~6위에 올랐다. 일본 닛산(86건)과 도요타(90건) 등 일본업체들도 자동차업계 평균(93건)보다는 적었다.하지만 메르세데스-벤츠(94건), BMW(102건), 아우디(106건), 폭스바겐(2019.06.17 15:47
메릴린치 은행은 미국 자동차 산업의 총 매출이 오는 2022년까지 약 30%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미중 무역전쟁과 중국 자동차 시장의 과잉공급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15일(현지 시간) 인디아나 가제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자동차 업계는 순환 수요가 완화되면서 2016년 이후로 자동차 판매가 줄어들 전망이다. 또 자동차 제조업체는 전통 자동차 판매 시장과 미래 전기자동차 시장의 자율적인 연계 및 전환으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이 은행 수석 자동차 애널리스트인 존 머피는 빍혔다. 머피는 "자동차 업계의 현재 비즈니스 전략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가 도전이 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2022019.06.17 13:08
폭스바겐의 미국 내 유일한 생산시설인 테니시주 채터누가 공장 노동자들이 전미 자동차 노동조합(UAW)이 이곳에 노조를 설립하려던 시도를 가까스로 무산시켰다고 CNN이 16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지난 14일 발표된 노동자 투표 결과에 따르면1600명의 유자격 근로자 가운데 90% 이상이 투표에 참여했고 48%만이 노조 설립에 찬성표를 던져 노조설립은 무산됐다. 이번 투표는 UAW에게 최근 수년간 회원수와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를 반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만일 노조 설립이 성공을 거뒀다면 역사적 의미가 있었을 것이라는 평가다. 폭스바겐, 도요타 같은 외국 자동차 회사들이 미국 내에 두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