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5 17:42
유럽 기아 자동차는 5일(현지시간) SUV '쏘렌토 GT라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쏘렌토 GT라인'은 외관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새롭게 단장하며 2.2 리터 디젤 엔진과 8단 자동 변속 장치를 적용했다. 또한 외부는 새로운 헤드라이트 및 4개 LED램프 안개등,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 등을 적용했으며 GT라인을 강조한 뱃지도 포함해 차별화를 줬다. 또한 운전자주의 경고 (DAW:Driver Attention Warning)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의 집중력이 흐려지는 경우 경고음과 함께 계기판에 즉시 표시된다. 기아 자동차 유럽의 최고 운영 책임자 인 마이클 콜 (Michael Cole)은 “쏘렌토의 외장 및 인테리어 디자인, 안전장치 등 차량 업그레2017.09.04 15:56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4일 서울 미술관 석파정에서 벤츠의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S-클래스는 1951년 220(W 187)모델의 첫 탄생 이후 66년간 지속적으로 세계 최초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자동차 기술의 진보를 이끌어 온 럭셔리 세단이다. 2013년 출시 후 전 세계 3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플래그십 세단6세대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S-클래스는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6500여개 부품 및 구성요소에 변화를 주는 혁신을 구현했다. 또한 이번 S-클래스는 LTE 기반의 프리미엄 커넥티드 카 서비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 (Mercedes me connect)와VIP 고객 대상 로열티 프로그2017.09.04 09:30
현대차 '제네시스 G70'의 출시를 앞두고 고성능 차량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일단 기아차에서 '스팅어'를 출시한 뒤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의 G70의 성능과 디자인에 큰 관심이다. 여기에서 고성능 척도로 생각할 수 있는 '제로백(시속 0-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 테스트'에 세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산차에서는 다소 잊혀졌다 생각됐던 제로백 시간이 기아차 ‘스팅어’를 기점으로 얼마나 단축할 수 있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산차 가운데 가장 빠른 제로백을 가진 차량들을 알아봤다. 먼저 잊혀진 이름이겠지만 어울림 모터스에서 내놓은 국산 수퍼카 '스피라'가 가장 빠른 제로백을2017.09.01 17:08
기아자동차가 내년에 선보일 K3 풀 체인지 모델이 위장막을 제거한 채 도로위를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8월 31일 서해안고속도로 동서천JC 부근에서 포착된 K3 풀 체인지 모델은 흰색 차량의 전면, 후면 그리고 휠에 기아(KIA) 로고가 선명했다. 또한 운전석 뒷자리 창에는 차량 ‘체크 리스트’로 보이는 페이퍼도 붙어 있었다. 프로젝트명 BD는 기아자동차의 준중형 K3의 후속 모델로 지난 2012년 출시 후 약 6년 만에 언더보디를 제외하고 완전히 새롭게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포착된 차량은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 코 형상의 가로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완전히 드러났다. 위장막으로 예상했던 앞모습과 큰 차2017.09.01 06:25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브랜드 이름만으로 자동차 회사 고유의 성격을 느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그만큼 역사와 전통이 있다는 말이다. [리얼시승기]에서 만난 ‘지프’ 역시 오프로드라는 ‘터프함’과 ‘거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지프의 다양한 라인업 중 지난 92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약 400만대 이상이 판매된 ‘지프 그랜드 체로키 75주년 스페셜 에디션(2016년 출시)’을 만나봤다. 오프로드 위주로 달려봤다. ▲ 지프 그랜드 체로키 75주년 스페셜 모델 지프 그랜드 체로키 75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2016년형 리미티드 모델을 기반으로 휠과 그릴, 하단 범퍼 등에 브론즈 색상을 적용해 역사와 전통을 강조했다. 아2017.08.31 18:55
기아자동차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할 익스텐디드 핫 해치 스타일의 콘셉트카 ‘KED-12’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콘셉트카 ‘KED-12’는 기아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씨드와 프로씨드 등의 모델을 통해 기아차가 선보였던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할 것으로 기대된다.익스텐디드 핫 해치 콘셉트카 ‘KED-12’의 상세 제원은 오는 9월 개막하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독일자동차공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로, 올해에는 9월 12일(화)부터 24일(일, 이상 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메세 전시장에서 진행된다.2017.08.31 11:53
기아차는 법원의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판결과 관련해 “법원의 결정을 납득하기 어려우며 즉시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아차는 31일 “법원의 결정을 납득하기 어렵다. 청구금액 대비 부담액이 일부 감액되긴 했지만 현 경영상황은 판결 금액 자체도 감내하기 어려운 형편이다.”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기아차는 특히 “신의칙이 인정되지 않은 점은 매우 유감이며, 회사 경영상황에 대한 판단도 이해하기 어렵다. 즉시 항소해 법리적 판단을 다시 구하겠으며 1심 판결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대응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아차는 이번 판결에 따른 실 부담 잠정액도 밝혔다. 1심 판결2017.08.30 17:35
사드 문제로 인한 기업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지만 대한민국 정부는 중국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정치적 합의물인 ‘사드배치’로 인한 직격탄을 중국에서 맞고 있다. 급기야는 중국 공장이 멈추는 사태까지 왔다. 현대자동차 중국 4개 공장의 가동이 멈췄다. 전례없는 일이다. 사드 보복 여파에 따른 판매 부진으로 현대차가 중국 현지 부품업체에 대금지급을 못하면서 발생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3월부터 본격화된 사드 보복 여파로 상반기 중국 판매량이 전년 대비 반 토막이 났다. 중국의 사드보복이 3월부터 시작된 점을 감안하면 매달 판매 감소는 그 이상이다. 실제로 지난 6월2017.08.29 09:02
BMW는 28일(현지시간) 페이스리프트 모델 i3 LCI와 고성능 모델 i3S를 공개했다. 새로운 BMW i3는 전기 모터를 이용해 125kW / 170hp의 최대 출력을 발휘한다. 7.3 초만에 0-100km/h까지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150km/h로 제한된다. 또한 새롭게 적용된 리튬 이온 고전압 배터리는 290~300km까지 운행을 가능케 했다. i3S는 신형i3보다 최대 40% 성능이 향상돼 135 kW/184hp의 힘을 발휘하며 단, 6.9초 만에 시속 160km/h까지 속도를 올릴 수 있다. 또한 새로 개발된 스프링, 댐퍼 및 안티 롤 바를 갖춘 서스펜션은 i3, i3S 모두에 적용됐다. 운전자는 다양한 주행모드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BMW i3의 프론트 범퍼는 바디 컬러로 완전히2017.08.28 11:38
기아차가 ‘UEFA 유로파리그’를 새롭게 후원하며 유럽 및 전 세계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간다. 기아자동차는 최근UEFA(유럽축구연맹, 이하 UEFA)와 ‘UEFA 유로파리그(이하 유로파리그)’를 공식 후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로파리그는 UEFA 주관으로 매년 9월경 본선 경기가 치러지는 되는 유럽 내 명문 축구클럽 대항전으로, 유럽 50여 개국 200여개 클럽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기아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오는 18-19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3년 동안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우선 기아차는 대회 로고 및 공식 후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