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1 10:08
FCA(피아트크라이슬러)가 홈페이지를 통해 31일(현지시간) 2018 지프 랭글러 풀체인지 모델을 공식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지프 랭글러는 기존 모델에 비해 개방형 옵션을 더해 최신 디자인을 적용했다. 지프의 정체성을 담은 7개의 라디에이커 그릴과 원형 헤드램프, 돌출형 펜더 그리고 외부로 노출된 후드 래치는 그대로 유지했다. 현재 FCA는 구체적인 신형 랭글러에 대한 제원은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과 2.0리터 4기통 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한 8단 자동변속기 및 상시 4륜구동, 파트타임 4륜구동 등 5가지 모드가 제공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크라이슬러의 유커넥트 인포테2017.10.28 06:05
르노삼성자동차의 첫 소형차로 출시될 ‘클리오’의 국내 출시는 소형SUV QM3를 만나보면 알 수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 3월 열린 2017년 서울 모터쇼에서 소형차 클리오를 선보이며 올해 7월 출시할 계획을 밝히며 국내 해치백 시장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후 클리오는 전세계 물량 부족으로 인해 7월 출시에서 9월 출시로 미뤄졌지만 현재 연내 출시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클리오 국내 출시 시기는 정확히 결정된 바 없으나 QM3 내비게이션의 후방카메라 설정을 살펴보면 QM3와 함께 클리오 차량을 선택할 수 있는 목록이 존재하므로 클리오의 국내 출시는 확실시 되고 있다. 애초 르노삼성2017.10.27 09:03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도요타 자동차는 23일 택시 전용의 신형 차 '재팬 택시(JPN TAXI)'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도요타가 지난 1995년 '컴포트 택시'와 '크라운 컴포트 택시'를 출시한 이후 22년 만이다. 도요타는 월간 판매 목표 대수는 일본 국내에서 1000대라고 밝혔다. 그러나 전국하이어택시연합회 카와나베 이치로 회장은 "오는 2020년까지 도쿄에서 1만대를 도입해 택시 3대 중 1대를 재팬 택시로 교체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일부 택시 회사는 이미 재팬 택시를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면 24일부터 도시에서 만날 수도 있다. '재팬 택시'의 파워트레인은 오랜 세월 사용되어 온 LPG(액화 석유 가스)와 호환되는 도요타2017.10.27 05:35
최근 콘셉트 차량과 양산차들의 디자인 간극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BMW i8이나 기아의 ‘스팅어’를 떠올리면 금방 이해가 간다. [리얼시승기]에서 소개할 차량도 바로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CX-16으로 등장해 출시된 재규어의 스포츠카인 ‘F타입 쿠페’다. 특히 재규어 모델 중 가장 강력하다고 할 수 있는 ‘F타입 쿠페 SVR’이다. 여기서 말하는 SVR이란 Special Vehicle Racing로써 벤츠의 AMG나 BMW의 M, 현대의 N과 같은 고성능 모델을 표시할 때 사용하는 이름이다. 이름에서 알려주듯 F타입 SVR은 5.0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해 575마력 그리고 최대토크는 71.4kg.m의 폭발적인 수준의 성능을2017.10.26 10:08
BMW코리아가 프리미엄 세단 뉴 5시리즈에 고성능 M퍼포먼스 모델인 뉴 M550d xDrive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동급 최강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4개의 터보차저를 이용한 멀티 스테이지 차징 기술을 통해 이전보다 19마력이 상승된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7.6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4초만에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복합 연비는 11.6km/l이다. 또한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를 활용해 필요에 따라 엔진 구동력을 네 바퀴 모두로 분배해 현재 노면 상태 내에서 최대2017.10.26 09:23
현대자동차가 울산광역시와 함께 수소전기버스(이하 수소버스)를 노선버스로 활용하기 위한 시범사업에 돌입했다. 수소버스는 배출가스가 전혀 없고 미세먼지 정화도 가능하며 일반 노선버스로 보급 확대될 경우 미래 수소사회를 향한 수소전기차 대중화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현대차는 26일 울산시 옥동 수소충전소에서 신형 수소버스를 최초로 공개하고, 울산시 수소버스 시범사업 출범식을 진행한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3세대 수소버스는 정부 인증절차를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울산시 시내버스 정기노선에 투입돼 운영된다. 특히 이전 모델 대비 가속성능, 등판능력이 큰 폭으로 개선됐으며, 내구성능 또한 대폭 향상돼 노선버스 운행에2017.10.26 06:05
군용자동차의 대명사 중 하나는 윌리스MB 일명 지프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만들어진 지프는 미육군 정찰을 돕기 위해 4륜구동으로 제작돼 현재까지 오프로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자동차로 알려져 있다. 최근 기아자동차는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소형전술군용차량(LTV:Light Tactical Vehicle)’을 선보여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기도 했다. 기아차는 90년대 후반 한국형 지형에 맞는 험비스타일의 소형전술군용차량 필요성을 느끼고 설계에 들어가지만 IMF를 맞아 개발이 무산되기도 했다. 이후 합참은 국내에서 소형전술차량 전술적 배치 요구에 따라 예전2017.10.25 10:44
현대자동차는 2017 세마쇼에 출품할 투싼 스포츠를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튜닝 전문업체 바카르(Vaccar)와 함께 일반 투싼을 새롭게 재탄생 시켰다. 우선 실버와 블루 메탈릭으로 만들어진 투톤 외관, 바카르 프론트 립, 사이드 스커트, 후방 디퓨저, M&S 메쉬 프론트 그릴 및 20 인치 휠을 사용했다. 또한 부스텍 터보 차저, R50 블로우 오프 밸브, 바카르 프론트 마운트 파이핑, 마그나플로우 머플러를 적용했다. 지난 2015년 현대차는 세마쇼에서 오프로드 및 성능을 강조한 700마력 투싼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올해로 51회를 맞는 세마쇼는 매년 1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2017.10.25 10:03
BMW는 25일 새로운 뉴 X2를 공개했다. BMW 뉴 X2는 기존 X시리즈의 강인한 인상에 쿠페 스타일의 스포티함을 더하며 사각형의 휠 아치, 배기 테일파이프 및 측면 디자인, 그리고 우아한 루프라인과 슬림한 창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BMW 키드니 그릴의 위아래를 뒤집어 아래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그릴 디자인을 최초로 채택했으며, 키드니 그릴을 헤드라이트 보다 아래로 배치하여 역동성을 보다 강조했다. 또한 C-필러에 위치한 BMW 로고는 2000 CS와 3.0 CSL 등 가장 인기 있었던 클래식 BMW 쿠페의 디테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파워트레인은 3가지 버전의 트윈터보 엔진으로 개발됐다. 가솔린 모델인 X2 xDrive20i는 최고출력 1922017.10.25 09:41
현대차는 미래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자동차시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국 현지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4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기관인 ACM (American Center for Mobility)의 창립 멤버로, ACM이 추진 중인 첨단 테스트 베드 건립에 500만 달러(약 56억원)를 투자한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는 미국 현지에서 미래 모빌리티 관련 핵심 기술을 강화하고, 타 업체들과의 기술 교류 확대 및 동향 분석 등을 바탕으로 미래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다. ACM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서쪽에 위치한 입실런티 타운쉽(Ypsilanti Township) 외곽 윌로우 런(Willow Run)에, 자율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