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18:02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시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자동차 문화 축제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Peaches Run Universe 2025)'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을 열광시켰다.카 컬처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가 주관한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약 13년 만에 국내에서 펼쳐진 F1 머신 주행 이벤트였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의 베테랑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가 직접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 머신을 몰고 트랙을 질주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F1 그랑프리에서 총 10승, 67회 포디움을 기록한 발테리2025.10.11 09:52
세계 전기차(EV) 시장이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과열됐던 초기 상승 곡선은 완만한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집계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글로벌 EV 판매는 1700만 대를 넘어 전년 대비 약 25% 증가했으며, 전체 신차 판매의 20% 이상을 차지했다. 성장률은 둔화됐지만 규모는 역대 최대다.2025년 상반기까지의 흐름을 보면 전 세계 EV 판매는 약 900만 대 안팎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체 신차 시장의 약 23%를 점유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지역별 온도차는 더욱 뚜렷해졌다.미국 — 완만한 성장, 테슬라 독주 속 GM 반등미국 전기차 시장은 여전히2025.10.10 13:05
볼보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전기차 EX30과 EX90에 적용된 키 카드(Key Card) 방식의 차량 진입 및 시동 시스템을 폐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신용카드 크기의 키 카드가 사용자들에게 큰 불편을 야기하자, 스마트폰을 이용한 디지털 키 시스템으로 전면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호주 볼보자동차의 스티븐 코너(Stephen Connor) 전무이사는 최근 호주 매체 '드라이브(Drive)'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코너 전무이사는 "고객들이 이 시스템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며, 키 카드의 불편함은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고 말했다.코너 전무이사는 "우리의 계획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키로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차량을2025.10.10 10:17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나이트 에디션(Night Edition)’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서울 이태원 ‘모드127(Mode 127)’에서 브랜드 팝업 ‘스튜디오 블랙(Studio Black)’을 연다.이번 팝업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벤츠가 추구하는 ‘럭셔리의 감각화(感覺化)’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지난달 공개된 ‘나이트 에디션’은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 플래그십 모델군에 블랙 컬러를 입힌 한정판 에디션이다. 대상 모델은 S 450 4MATIC 스탠다드 휠베이스(100대), GLS 450 4MATIC AMG 라인 프리미엄(40대), GLE 450 4MATIC AMG 라인(77대), GLE 450 4MATIC 쿠페 AMG 라인(50대) 등 총 267대 한정으로 구성됐다.S-클래스는 지난2025.10.10 08:54
폭스바겐 그룹이 아우디의 상징적인 2.5리터 터보차저 5기통 엔진을 또 다른 차량에 적용하며 자동차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다만, 오랫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5기통 골프 R'은 아니다. 대신, 스페인의 고성능 브랜드 쿠프라(Cupra)가 다시 한번 아우디의 전설적인 직렬 5기통 엔진을 품고 등장한다.쿠프라의 플래그십 모델인 포르멘토 VZ5(Formentor VZ5)는 2021년 7000대 한정판으로 처음 출시된 바 있다. 이번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기반으로 돌아오며, 생산 대수는 더욱 희소해진 4000대 한정으로 제한된다.새로워진 포르멘토 VZ5는 아우디의 2.5 TFSI 엔진을 사용하지만, RS3의 최고 출력을 그대로 가져오지는 않았다. RS3 세단2025.10.10 08:35
‘전기 슈퍼카’는 여전히 시장의 틈새다. 하지만 페라리는 멈추지 않는다. 10일 복수 외신에 따르면 마라넬로의 엔지니어들은 내연기관의 영광을 뒤로하고, 전기라는 새로운 심장을 품은 첫 순수 전기 GT ‘페라리 일렉트리카(Ferrari Electtrica)’ 를 내년 공개하기로 했다. 일렉트리카는 페라리의 과거 GT 모델 GTC4루쏘를 연상시키는 형태지만, 구조는 완전히 새롭다. 짧은 휠베이스(2,960mm)와 낮은 운전 자세는 전형적인 미드십 슈퍼카의 비율을 따른다. 페라리는 이 모델의 800V 배터리 시스템과 전기모터를 모두 자체 개발했으며, 생산 역시 마라넬로 공장에서 직접 이뤄진다.122kWh 배터리는 WLTP 기준 530km(329마일)의 주행거리를 제2025.10.09 13:05
2020년대 초, 자동차 업계는 일제히 “내연기관의 종말”을 선언했다. 볼보와 벤틀리는 2030년, 아우디는 2032년, 포드는 유럽 시장에서 2030년까지 모든 승용차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포르쉐 역시 2030년 전체 판매의 80% 이상을 전기차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세계 각국의 규제와 친환경 압박이 그 흐름을 밀어붙였고, 제조사들은 마치 ‘누가 먼저 엔진을 버릴 것인가’의 경주에 나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불과 몇 년이 지난 지금, 그 레이스는 멈췄다. 2025년 현재 다수의 브랜드가 목표 시점을 미루거나, 일부는 기약 없는 ‘보류’ 상태에 들어갔다. 시장은 생각만큼 빠르게 전기차로 이동하지 않았다.“올인은 위험2025.10.08 09:05
수십 년간 단순했던 자동차의 파워트레인 선택지(가솔린/디젤)는 최근 몇 년 사이 기술 발전과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MHEV, HEV, PHEV, EV/BEV, REEV, FCEV 등 복잡한 약어로 가득 차며 소비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다양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등장하면서 그 구분이 더욱 모호해지고 있다.이러한 혼란 속에서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토요타는 고객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려 노력 중이다. 토요타 호주 영업 및 마케팅 부사장 션 핸리(Sean Hanley)는 최근 '드라이브(Drive)'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MHEV)을 사용하는 차량은 진정한 하이브리드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핸리 부사장은 "우2025.10.07 18:52
인공지능(AI) 기술이 자동차 디자인 분야에도 본격적으로 발을 들이기 시작한 가운데, 미국의 스타트업 비토리(Vittori)가 AI를 활용해 디자인한 하이퍼카 '터비오(Turbio)'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비토리는 6일(현지시간) 마이애미에서 터비오 하이퍼카를 정식으로 선보였다. 회사 측은 공식 자료에서 'AI' 언급을 피하고 있지만, 대변인은 차량 디자인에 "일부 AI 보조 설계(AI-assisted design)가 적용됐다"고 확인했다. 비토리는 미국의 한 자동차 전문 매체에 보낸 이메일에서 "최첨단 기술 활용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이 차의 목표는 클래식하고 역사적인 차량의 아름다움, 움직임, 소리, 에너지를 되살리고 기념하는 것"이라며 "시간의2025.10.06 12:29
2025년 명절은 전국적인 대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 안전 확보가 국가적 최우선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일부터 12일까지 총 11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기간 총 예상 이동 인원은 최대 3218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평상시의 교통 흐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압력을 도로 교통 시스템에 가하게 된다. 이러한 방대한 규모의 이동은 필연적으로 장시간 운전과 극심한 정체를 유발하며, 이는 운전자의 주의력을 급격히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이 된다. 특별교통대책기간이 11일이라는 장기간으로 설정되었다는 사실은 명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