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5 10:04
지난 2017년 수입차 중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로 나타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7년 베스트셀링 모델로 BMW 520d(9688대)가 가장 인기를 모았으며 그 뒤를 이러 렉서스ES300h(7627대), 메르세데스-벤츠E300 4MATIC(7213대) 순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만 8861대, BMW 5만 9624대, 렉서스 1만 2604대, 토요타 1만 1698대, 랜드로버 1만 740대, 포드 1만 727대, 혼다 1만 299대, 미니, 9562대, 크라이슬러 7284대, 볼보 6604대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당 차량 가격이 평균 3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고급 차량 벤틀리 259대, 롤스로이스 86대, 람보르기니 24대가 판2018.01.05 08:44
슈퍼카 '페라리' 브랜드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만든 차량이 '458 이탈리아' 모델이다. 지난 2010년 국내에 들어온 이 차량은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제작에 직접 참여해 만든 차량으로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리얼시승기]는 2018년의 첫 차로 ‘페라리 458이탈리아’를 선택했다. 우선 이 차량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잠시 설명을 붙이자면 2018년 첫차로 독자들을 위해 특별한 차량을 준비해 시승기를 제작하려 했지만 촬영 중 차량에 이상이 생겨 부득이하게 출시가 조금 지난 페라리 458 이탈리아를 섭외하게 됐다. 무술년 [리얼시승기] 첫 차는 슈퍼카로 시작해본다. 앞서 이야기 했듯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미하헬 슈마허가 제작에2018.01.04 23:36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자율주행 전문 기업 오로라(Aurora)와 자율주행 기술 공동 개발을 예고했다. 두 회사는 오는 2021년까지 스마트시티에서 레벨 4 수준(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의 도심형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계획했다.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는 오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8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현대차 미디어 행사에서 연구개발총괄 담당 양웅철 부회장과 오로라의 크리스 엄슨(Chris Urmson) CEO가 공동 발표할 예정이다. 오로라는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총책임자였던 크리스 엄슨과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총괄 스털링 앤더슨(Ste2018.01.03 20:51
무술년 새해 첫 차 소개로 쌍용차 '투리스모'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됐다. 쌍용자동차는 3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57에서 SUV 스타일을 강화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8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전천후 아웃도어 활용성에 더해 향상된 스마트기기 활용성 등 차별화된 가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쌍용차측은 설명했다. 출시 행사장인 레이어57에는 Happy Travel with Korando(코란도와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를 주제로 코란도 브랜드-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모델들을 다양한 구성을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아래의 5가지 콘셉트에 따라 전시했다.▲새하얀 설원과2018.01.02 17:57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티볼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마힌드라가 생산한 ‘마힌드라 S201’가 인도 현지에서 포착됐다.티볼리 인도형 모델인 ‘마힌드라 S201’는 기존 1.5 리터에서 1.2 리터 터보엔진을 장착, 높은 토크를 발생시키고 연비를 향상시키는 최근 추세인 다운사이징하고 가솔린과 디젤 등 2개 버전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힌드라 S201’는 티볼리의 X10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량으로 쌍용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내년 7월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특히 ‘마힌드라 S201’의 출시는 쌍용차의 독자 개발 플랫폼 기술이 마힌드라에 처음으로 이전된 것으로 한국과 인도 자동차 업계의 주2017.12.31 06:50
여행과 자동차를 주제로 새롭게 시도한 [여자이야기]도 2017년을 보내며 살짝 정리해 봤다. 매일신문 김민정 아나운서와 김대훈 기자가 경북 지역을 자동차를 타고 둘러봤다. 특별히 김민정 아나운서가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꺼내 소개해 본다. ▲문경 사과마을 문경새재 뿐만 아니라 사과를 직접 따서 먹을 수 있는 사과마을이 기억에 오래 남는다. 특히 빨간 색을 입은 사과를 보는 것만도 즐거운데 직접 따서 먹을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것에 즐거운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가족들과 연인들의 여행지로 적극 추천해 본다. ▲봉화군하면...청량산 봉화에는 그야말로 유명한 산이 있다. 그2017.12.29 15:31
포르쉐가 르망24레이스에 출전해 전설적 기록을 남긴 모델을 SUV 마칸 5대에 이식시켰다.포르쉐 마칸 마티니 레이싱은 1971년 르망24레이스에 참가한 포르쉐 917 모습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당시 콤팩트한 바디에 5.0리터 12기통 대형 엔진을 장착해 대회 1위와 2위를 독차지한 모델이다. 마티니 레이싱팀 이름은 르망24에 참가한 포르쉐를 후원하는 주류 브랜드 ‘마티니’에서 가져온 것이다. 포르쉐 마칸 로스만은 영국 담배 회사 로스만이 1982년 포르쉐를 지원해 제작한 포르쉐 956 디자인을 기반으로 만들어 졌다. 포르쉐는 956과 962 모델을 선보이며 1982년부터 1994년까지 르망 24레이스에거 7번의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1984년식 952017.12.29 09:31
[리얼시승기]가 지난 5월부터 다시 달렸다. 2017년 [리얼시승기]의 한 해를 잠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모하비부터 G70까지..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30여대 차량을 시승했다. [리얼시승기]에서 준비한 ‘2017년 이 차만은 잊지마!’를 소개해본다. ▲미래차 등장? 우선 미래형 차량은 디자인과 기능으로 나눠지는 듯하다. 디자인으로 꼽자면 올해는 ‘트위지’와 ‘BMW i8’ 그리고 현대 ‘아이오닉 PHEV’가 생생하다. 미래형 자동차라고해서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기간 안에 일상에서 접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트위지는 순수 전기차로 그 동안 하이브리드 차량들에서 한 발자국 앞으로 다가섰다. 또한 올2017.12.28 10:26
현대차가 쏘나타와 그랜저 2개 차종 약 90만대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 차량은 지난 2004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판매된 NF쏘나타 51만 265대와 2004년 9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판매된 그랜저TG 40만 5018대다. NF쏘나타와 그랜저TG에서 발생한 결함은 해당 차량 전자장치(ABS/VDC 모듈) 전원공급부분에 이물질 유입 등의 이유로 합선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 때문이다. 특히 이번 리콜은 지난 2013년 현대차 19개 차종 82만대를 뛰어넘는 리콜로 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된다. 리콜 해당 차량은 내년 1월 4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BMW 320d 등 31개 차종 7787대, 크라이2017.12.28 09:39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애용한 메르세데스-벤츠 770K 그로서 오프너 투어링 왜건(Mercedes-Benz 770 Grosser Offener Tourenwagen)이 경매에 등장했다. 미국 클래식 자동차 전문 경매업체 월드와이드 옥셔니어(Worldwide Auctioneers)는 내년 1월 17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리는 경매에서 벤츠 770K를 내놓는다고 지난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경매에 등장할 1939년식 벤츠 770K는 아돌프 히틀러가 1939년부터 1941년까지 대중 앞에서 퍼레이드할 때 사용한 차량으로 1940년 프랑스 점령 후 베를린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용한 바 있다. 이후 이 차량은 1945년 연합군에게 몰수돼 1946년까지 프랑스 주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