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30 11:16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오는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부산 송정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오픈 탑 모델 ‘던(Dawn)’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바닷가를 찾은 나들이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롤스로이스에 관심 있거나 카페에 방문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편하게 던을 살펴볼 수 있다. 최근 부산, 경남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롤스로이스 차량 전시 이벤트는 롤스로이스의 장인정신으로 탄생한 현대적인 차량을 카페라는 친근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탁 트인 부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전시되는 롤스로이스 던은 우아한 라인과 최신 자동차2018.03.30 06:00
고배기량, 고출력 그리고 착한 가격(?)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쉐보레 ‘카마로SS’.남성적 이미지가 강한 머슬카인 카마로는 미국형 스포츠카다. 잠시 일상의 짐을 내려놓고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봄날 잠들고 있던 투박한 질주 본능을 일깨워 줄 ‘카마로SS’를 [리얼시승기]가 만나봤다. ▲ 몸집 키우고 나타난 ‘카마로 SS' 1967년 처음 탄생한 카마로는 50년 동안 여섯 번 탈바꿈했다.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했던 범블비가 열심히 근육을 단련한 듯한 '카마로 SS'. 처음 봤을 때 미국 영화배우 겸 정치인 ‘아널드 슈워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가 떠올랐다. 큼직한 근육들이 굴곡을 이뤄 겉모습에서 힘이 느껴졌다. 눈빛2018.03.29 09:39
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체로는 처음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후원사가 됐다. 현지 공장과 가동과 함께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판매량을 끌어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는 내용을 담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에는 메이저리그와 협력 관계에 있는 방송사를 비롯해 미국의 여러 매체들이 한국타이어를 리그 공식 타이어 업체로 인정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미국 언론 노출 빈도를 높여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얘기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미국에 첫 생산시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생2018.03.28 11:24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미래차로 주목받는 수소차 개발 경쟁에 뛰고 들고 있다. 일본과 미국, 중국에 이어 독일 업체까지 가세하는 모양새다. 이들 업체는 한목소리로 수소차 분야에서 가장 앞선 현대차 타도를 외치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독일 아우디가 오는 2020년 수소차 출시를 목표로 관련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2년 전 디젤 게이트로 큰 홍역을 치렀던 아우디가 미래 전략으로 전기차와 함께 수소차를 선택한 셈이다. 아우디의 최우선 목표는 현대차의 수소차 기술력을 따라잡는 것. 이를 위해 현대차 협력사들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차2018.03.24 06:20
국내 미니밴 시장의 대표 모델인 기아차 '카니발'이 4년 만에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가운데 출시 직후 위장막으로 가려진 ‘카니발’이 다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에서 발견된 카니발은 랩핑과 검은 위장막으로 꽁꽁 숨겨진 상태였다. 불과 일주일 전인 13일 기아차는 ‘더 뉴 카니발’을 선보였기에 위장막에 가려진 카니발은 다소 이해하기 어렵다. 지난 2014년에 출시한 카니발 3세대 모델은 최근 페이스 리프트 모델을 거치며 기존 모델의 내 외장 디자인을 개선하고 파워트레인과 안전·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했다. 신차 주기가 5~7년인 점을 가만하면 부분 변경된 카니발 3세대는 약 3년 뒤2018.03.23 06:20
토요타 코리아가 소형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 C’를 출시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2011년 글로벌 출시된 ‘프리우스 C’가 국내 판매를 시작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소형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에서 ‘프리우스 C’가 처음 소개되며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리얼시승기]가 서울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신차 발표회에서 ‘프리우스 C’를 살펴봤다. ◇젊은 고객을 위해 선택한 ‘색상’ ‘비 컬러 풀(Be Color Full)’ 슬로건처럼 ‘프리우스 C’의 첫인상은 화사했다. 젊은 소비자를 의식한 듯 ‘프리우스 C’는 외관 색상에 무게를 실었다. 컬러만 무려 12가지다. 기본 색상인 화이트와 블랙부터 레드2018.03.22 10:06
현대자동차 아이오닉(EV, HEV, PHEV)이 2018년형으로 재탄생하며 22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2018은 세이프티 언락(Un-lock) 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IMS)과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주의 경고(DAW) 등 현대 스마트 센스 사양을 추가해 안전성과 편의성이 강화했다. 또한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 적용하고 블루링크 무상 사용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했다. 특히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은 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 거리를 200km(기존 191km)로 늘렸다. 이와 함께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은 차량이 능동적으로 배터리 상태를 감지해2018.03.21 09:49
현대자동차 쏠라티가 SM아티스트들을 위해 새롭게 변신했다. 현대자동차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Entertainment, 이하 SM)와 함께 진행하는 ‘현대 X SM 무빙 프로젝트 (Hyundai x SM Moving Project)’를 선보이며 커스터마이징 ‘쏠라티 무빙 호텔(SOLATI Moving Hotel)’을 21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선보인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SOLATI Moving Studio)’에 이은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쏠라티 리무진을 기반으로 차량을 재탄생 시켰다. 특히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는 ‘모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며 내 집, 내 방과 같이 편안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내추럴 오크 컬러의 바닥재, 그레이 계열2018.03.16 10:33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K9이 도로에서 포착됐다. 지난 15일 중고차 쇼핑몰 보배드림의 국산차 게시판에 올라온 기아차 K9은 위장막을 제거한 상태로 탁송 트럭에 실린 모습이었다. 해당 사진을 올린 32vvt는 “운전 중이라 블랙박스로 찍었다”며 “외관 느낌은 생각보다 별로”라고 짧은 글을 함께 남겼다. 기아차는 이미 K9의 내외장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하며 응축된 고급감과 품격의 무게를 디자인 콘셉트로, 대형 럭셔리 세단에 걸맞은 위엄과 무게감을 형상화했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K9은 동급 최초로 적용된 차로유지보조 (LFA, Lane Following Assist), 후측방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 방 교차 충돌방지2018.03.16 06:05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기아차 ‘카니발’이 4년 만에 부분 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카니발은 이전 모델처럼 7인승, 9인승, 그리고 11인승으로 나눠져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판매된다. 이미 기아차는 1980년대 초반 ‘봉고’를 선보이며 화물과 승객을 승용차에 비해 두 배 이상 실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9인승과 12인승 모델이 큰 인기를 모았다. 미니밴 카니발은 봉고의 직계후손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승객과 화물 적재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봉고의 ‘조카’ 정도로 꼽을 수 있다.이번에 공개된 카니발은 부분 변경을 선택하며 이름부터 ‘더 뉴(The New) 카니발’로 변경했다. ‘더 뉴 카니발’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