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2 06:52
지난주 개봉한 방화 3편에서 국산차 업체와 수입차 업체가 치열한 홍보 경쟁을 펼쳤다. 이중에서도 국산차 1위 업체인 현대자동차와 국내 수입차 1위인 벤츠가 맞붙었다.22일 영화계에 따르면 강지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크게 될 놈’은 1988년부터 1991년까지 목포 인근 안좌도와 서울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다.고등학교 동급생인 기강(손호준 분)과 진식(강기둥), 만복(홍정인)은 동네 친구이다. 이들은 불량 학생으로 답답한 안좌도 생활에 싫증을 느끼고 목포로 나가 유흥을 즐긴다. 다만, 가난한 어촌 마을에 사는 이들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수확 직전인 동네 마늘밭을 턴다. 이들은 마늘을 뽑아 손수레에 실고 장에 판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