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8 09:39
재규어랜드로버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올해 1분기 브랜드 실적에 가장 큰 공을 세웠다.27일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에 따르면 재규어 SUV 모델 E-PACE와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각각 82대, 281대 팔려 올해 1분기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재규어 올해 1분기 전체 누적 판매량은 17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25대)보다 23% 감소했으며 랜드로버는 지난해 1분기(1494대)보다 37% 감소한 946대로 올해 1분기 성적표를 거머쥐었다. 이에 따라 재규어 E-페이스와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각 브랜드 판매량의 47%와 30% 비중을 차지해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실적 악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했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관2021.04.28 09:38
미국 자동차의 자존심 포드자동차가 올해 1분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앞세워 고군분투하고 있다.27일 포드에 따르면 대형 SUV 익스플로러 2.3 모델이 올해 1분기 국내에서 973대 판매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20대) 과 비교해 36% 감소한 수치다. 포드의 1분기 전체 누적 판매량도 1750대에서 1338대로 24% 하락했다.그러나 익스플로러 2.3은 포드 전체 판매량의 73%를 차지해 포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아울러 포드의 링컨 브랜드는 올해 1분기 1129대를 판매해 지난해 1분기(548대) 대비 판매량이 두 배 이상 늘었다. 링컨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지난해 1분기 133대를 판매한 SUV 에비에이2021.04.28 09:38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올해 1분기에 캠리 하이브리드(HEV) 모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상승한 실적을 거뒀다. 27일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캠리 하이브리드는 올해 1분기 498대가 팔려 라인업(제품군)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96대)보다 102대 더 많은 대수로 판매 증가율은 26%에 이른다. 한국토요타의 올해 1분기 전체 누적 판매 대수는 1358대로 지난해 1분기(1345대)보다 23대 더 판매돼 1% 소폭 상승했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에 따른 공장 가동 중단과 지난 수 년간 이어지고 있는 일본제품 불매 운동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토요타 판매를2021.04.28 09:37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독일 완성차업체 BMW가 '5시리즈'를 앞세워 쾌속질주를 하고 있다.2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BMW 5시리즈는 올해 1분기에 4906대가 판매돼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두 번째로 높은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BMW코리아는 올해 1분기 전체 누적 판매 대수가 1만7389대로 지난해 1분기보다 53.5% 대폭 증가했으며 시장점유율 또한 지난해 1분기 20.7%에서 올해 1분기 24.2%로 상승했다.이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판매율과 시장점유율이다. 벤츠와 BMW는 올해 1분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절반이 넘는 50.3%를 차지했다. 특히 BMW코리아의 판매를 견인한 5시리즈 모2021.04.28 09:37
쌍용자동차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가 올해 1분기 혁혁한 공을 세우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27일 쌍용차에 따르면 렉스턴 스포츠는 올해 1분기 내수 4391대, 수출 1692대 등 총 6083대가 팔려 쌍용차 베스트 셀링카에 등극했다.쌍용차의 올해 1분기 누적 판매 대수가 내수 1만2627대, 수출 5992대 등 총 1만8619대(반조립제품(CKD) 포함)인 점을 감안하면 렉스턴 스포츠가 1분기 실적의 3분의 1가량을 견인한 셈이다.쌍용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차량 생산 공장 가동 중단과 부품 수급에 차질이 생겨 올해 1분기 성적표가 지난해 1분기(2만4139대) 대비 22.9%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 자동차 부품 재개와 공장 재가동2021.04.28 09:36
르노삼성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가 올해 1분기 실적을 견인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27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QM6는 올해 1분기 내수 7409대, 수출 3071대 등 총 1만480대가 판매되며 르노삼성의 베스트 셀링카에 이름을 올렸다.르노삼성의 올해 1분기 내수와 수출을 합친 총 판매 대수가 2만2068대인 점을 감안하면 QM6가 전체 판매의 절반 가까운 실적을 낸 셈이다.르노삼성의 올해 1분기 전체 실적은 지난해 1분기 총 판매 대수 2만8390대와 비교해 22.3% 감소했다.QM6 역시 지난해 1분기 내수(1만1170대), 수출(3431대) 대비 각각 33.7%, 10.5% 하락했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잦은 공장2021.04.28 09:3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크게 위축됐던 국내 자동차 시장이 올해 1분기에 기지개를 활짝 켰다.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자동차 산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생산 12.2%, 내수 11.3%, 수출 16.9% 등 모두 상승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올해 1분기 생산은 90만8823대로 '100만대 생산'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내수는 역대 1분기 중 최대인 43만2349대를 기록했다. 국산차는 35만6650대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32만9653대)보다 8.2% 늘었고 수입차는 7만5698대로 지난해(5만8846대)보다 무려 28.6%나 대폭 상승했다. 이는 올해 6월 까지 자동차 구매에 따른 개별소비세2021.04.27 16:02
쌍용자동차가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한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쌍용차는 기업회생 절차와 M&A(인수 합병)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조직 슬림화를 포함한 전사적 차원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기업회생 절차, M&A 추진 관련 업무의 대응 체계 강화 ▲경영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경영 정상화 기반 마련 ▲신차 개발 등 조직 운영 측면의 비효율성 개선을 위한 조직 통폐합 차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개편은 보유 인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유사 조직 통폐합뿐만 아니라 회생 절차와 M&A 관련 업무를 위한 전담 조직 구성, 그리고 성공적인 신차 개발과 효율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조직 통2021.04.27 13:48
볼보자동차 코리아가(이하 볼보차) 자사 오너 가족을 위한 힐링 여행을 제공한다.볼보차는 오너 가족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 '2021 언택트 헤이, 파밀리(2021 HEJ, FAMILJ)'를 개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헤이, 파밀리'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스웨디시 라이프를 제안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이어온 볼보차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이다.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모든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참가자들이 개별 일정을 즐기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한국의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선별된 영월(비브릿지), 강릉(씨마크호텔), 경주(SG 빌라앤호텔), 태안(스테이21) 등 4개 지역 독채 풀빌라 또2021.04.26 19:03
폭스바겐이 유럽에서 높은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폭스바겐은 유로앤캡(Euro NCAP)이 실시한 충돌 평가 실험에서 첫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D.4'가 최고 안전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0월 ID.3에 이은 ID.4의 최고 등급 획득으로 ID. 시리즈의 우수한 안전성을 공고히 했다.심사위원들은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전기차 범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제작된 ID.4의 모든 테스트 부문(성인과 어린이 승객, 교통 약자 보호와 안전 보조 시스템)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특히 ID.4는 탑승자 보호 평가에서 93%(운전자와 성인 기준)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어린이 승객 보호 평가에서는 89%의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