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9 12:39
스텔란티스코리아가 ‘뉴 푸조 408’의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뉴 408은 푸조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패스트백 스타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 라인업에 뉴 408을 투입함해 모델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시장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1480mm의 낮은 차체 높이를 통해 역동적인 패스트백 실루엣을 구현했으며, 효율적인 공기 흐름을 완성, 이를 통해 연비 향상을 실현했다. 푸조만의 상징인 사자 송곳니 모양 헤드램프와 리어 LED 램프, 사자 머리 형상의 최신 엠블럼을 적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냈다.실내 공간의 구성과 활용성은 동급의 SUV에 견줄 만큼 뛰어나다. 운전2023.04.19 12:38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18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한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2023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폴스타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폴스타4는 SUV이지만, 브랜드에서는 가장 빠르고 쿠페 스타일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폴스타의 시그니처인 듀얼 블레이드 프런트 라이트와 밀리미터 단위로 정밀하게 점멸되는 엠블럼, 그리고 리어 윈도우를 없앴다. 낮은 프런트와 접이식 도어 핸들, 프레임리스 윈도우, 리어 에어로 블레이드, 리어 라이트 바를 통해 공기역학적인 부분도 디자인에 녹아들었다. 리2023.04.19 12:36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이 10년도 채 안 됐건만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대 고지를 코앞에 두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올해 3월까지 누적 90만3874대를 기록했다. 지난 2015년 7월 브랜드 출범 이후 7년 4개월 만에 이뤄낸 쾌거다. 국내 누적 판매는 63만3318대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판매에서 세단과 SUV의 비중은 각각 67.1%, 32.9%였다.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5만5936대가 팔리는 등 제네시스의 매년 판매량은 증가세다. 지난해 10월 80만 대를 돌파했고 5개월 만에 10만 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를 고려하면 올해 7월 혹은 8월에 100만 대 돌파가 유력하게 점쳐진다.차종별로는 준대형 세단 G80이2023.04.19 12:35
주간 주행등(DRL)을 켜고 다니면 평소보다 사고 확률이 8.8%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7일 모터원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의 몬애쉬 대학교 사고 연구 센터에서 자동차의 DRL이 장착된 차량은 그렇지 않은 차량보다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발생하는 충돌을 피할 수 있는 확률이 통계적으로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이 연구는 ‘세이프티 리서치’ 저널에 게재됐으며, 뉴사우스웨일스, 빅토리아, 퀸즐랜드, 서부호주의 경찰 데이터를 근거로 사용했다.이 연구에 따르면 DRL이 위험을 8.8% 감소시키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왔으며, 밝은 낮보다는 높은 속도 및 새벽과 황혼 시간대에서 더 큰 감소율을 보였다.연구에서 사2023.04.19 12:34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호실적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전동화 전환에 뒤처진 르노코리아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신차 출시가 없는 르노코리아의 전동화 미래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르노코리아 측은 내년에 판도를 뒤집을 만한 하이브리드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우려되는 부분은 그 이후다. 최대 관심사는 르노그룹이 글로벌 시장에 주력하게 될 순수전기차 생산이다.업계는 르노코리아가 내년에 신차 출시로 분위기가 다소 달라진다고 하더라도 회사가 수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전기차 생산이 곧바로 이어져야 한다는 견해가 나온다. 지금으로는 필수불가결하다2023.04.17 00:30
아무래도 GV80은 프리미엄 모델이라 독일 3사와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프리미엄 브랜드는 다양하다. 이 차의 대항마로 렉서스 RX450h는 어떨까?물론 체급에서 조금의 차이는 있다. 하지만, RX에도 'L' 버전이 있다. 차체 길이는 제네시스보다 더 길다. 게다가 제네시스처럼 5인 이상이 탈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제네시스는 가격 면에서 메리트가 있다. 수입차들이 뺄 수 없는 마지 노선이 걸려 있다. 제네시스 GV80은 6430만원부터 시작해 7360만원까지이다. 파워트레인도 직렬 4기통, 직렬 6기통 V형 6기통 등 다양하다. 가솔린과 디젤 모두 있고 최고출력은 273마력부터 380마력까지, 토크는 43에서부터 60kgm까지 넓은 범위를 커버2023.04.16 23:58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5인승, 6인승, 7인승으로 선택할 수 있다. 2열에 캡틴 시트가 적용되는 6인승 모델이 지난해부터 추가됐다. 캡틴 시트의 장점은 뭐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GV80의 2열 시트는 팔걸이는 물론 통풍 시트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급화의 정점이라고도 얘기할 수 있다. 슬라이딩을 제외한 모든 것이 전동으로 작동한다. 높낮이나 등받이 기울기도 전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가운데 센터콘솔이 마련돼 있어 컵홀더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어른 네 명이 타도 넉넉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거 같다. 3열은 차의 체급으로 보아 역시 제한적이다. 머리 공간이 특히 좁은데, 아이들 타기에는 문제없다. 다리 공간은 2열을 조금 앞으2023.04.14 11:41
지난달은 물론 1분기 실적에서 국내 완성차들은 모두 함박웃음을 지었다. KG그룹에 안긴 쌍용차는 토레스 효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오더가 넘쳐난 GM 한국 사업장도 축포를 터트렸다. 분위기가 처진 곳은 르노코리아자동차 밖에 없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지난 1분기 현대차는 100만대를 돌파했고 기아는 10년만에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GM 한국 사업장의 1분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7.4%가 늘어나며 신차 효과를 톡톡히 봤다. KG모빌리티는 50.8%가 크게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분기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지난해 하반기부터 XM3 하이브리드 수출로 상승세를 타던 르노코리아는 수2023.04.14 07:18
삶이 팍팍할수록 가족의 소중함이 커지듯, 팬데믹을 이겨낸 자동차 업계도 분위기가 다소 달라졌다. 부가가치가 높은 큰 차 위주로 판매·출시 차종 선호도에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지금은 3대가 탈만한 3열 있는 SUV가 대세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시장은 현재 대형 차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에 한 자동차 전문 외신은 3열이 있는 SUV들이 시중에 얼마나 많은 지를 살펴보고 소개했다. 여기에는 미국에서 대체로 인기가 있는 모델만 52종에 이른다. 이중 절반 이상인 28종이 국내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차들이다.우선 브랜드로 살펴본다면 랜드로버부터 시작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미쓰비시, 테슬라, 폭스바겐, 어큐라, 아2023.04.12 13:25
BMW 고객이라면 오는 17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오일 & 필터 부품 및 공임을 20% 받을 수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BMW와 MINI 브랜드 고객 대상으로 오일 및 필터류 교체는 물론 오리지널 타이어 및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등의 소모품 교환, 액세서리 및 라이프스타일 부품 할인까지 차량 관리와 정비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올 케어 위크(All Care Week)’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 동안 오일 및 필터류 가격과 공임은 20% 할인받을 수 있고 오리저널 타이어 가격은 10%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타이어 교체 및 휠 얼라이먼트 작업 공임은 최대 50% 할인되고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를 함께 교체하면 각각 25%, 3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