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8 06:33
스웨덴 볼보가 올해 상반기 XC90과 XC60, XC40으로 한국 시장에서 크게 성장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자사의 인기 세단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사장 이윤모)는 8월 국내에 신형 S60을 출시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신형 S60은 2000년 출시 이후, 2010년 2세대를 거쳐 8년만인 올해 완전 변경됐다. 신형 S60은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 SPA를 기반으로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볼보코리아는 올해 선보인 신형 SUV와 함께 내수 시장에서 지속 성장을 실현한다는 복안이다.실제 볼보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간 평균 29%의 고성장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입차의 연평균 성장세는 142019.06.18 06:17
BMW그룹 코리아가 모터스포츠 흥행으로 브랜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BMW코리아는 지난 주말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진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 클래스 3차전 경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정식 클래스로 신설된 BMW M 클래스는 M4 단일 차종으로 경주가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이치모터스 형진태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카이즈유 탐앤탐스 정기용 선수와 카이즈유 탐앤탐스 권형진 선수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BMW코리아는 이번 3차전 현장에서도 ‘BMW M TOWN’ 파빌리온과 Z4 M40i2019.06.18 05:19
내수 시장에서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국산차 업체와 판매가 부진한 수입차 업체 등이 사후서비스(AS)를 강화하고 있다. 고객 만족을 통한 지속 성장과 판매 회복을 위한 전략이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20일까지 울릉도 등에서 펼쳐지며, 서비스 대상은 쌍용차 모든 차량(대형 상용차 제외)이다. 고객은 행사 기간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과 교환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 보충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과 에어컨 필터 점검 ▲실내 살균∙탈취 ▲차2019.06.18 03:58
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이 2020년 경영목표인 매출 3조원 달성에 첫걸음을 뗐다. 올초 사명(옛 갑을상사그룹)과 기업이미지(CI)를 변경한 이후 첫 신입사원을 대거 선발한 것이다.18일 KBI그룹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과 전선, 동소재 사업이 주력인 계열사 KBI메탈, KBI동국실업 등 6개 부문 20개 계열사가 50여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상반기 공채에서 평균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인재로 자동차부품 부문 27명, 동소재사업부문 13명, 나머지 부문에서 10명으로 각각 이뤄졌다. KBI그룹은 이들이 단기적으로 내년 경영 목표인 연결기준 매출 3조원 달성에 기여하고, 향후 그룹 재건을 위한 핵심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2019.06.17 07:20
국내 주요 기업들이 미국 기업에 투자하거나 인재를 영입하는 등 사업 강화에 나섰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성장동력인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자리한 자율주행 전문업체 오로라에 전략적으로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자사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통해 현지에서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실도로 주행을 추진했으며, 오로라는 최근 다임러크라이슬러와도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오로라에는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총책임자이던 크리스 엄슨,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총괄 스털링 앤더슨, 우버의 인식기술 개발 담당 드류 배그넬 등 자율주행 기술의 인재들이 대거 포진2019.06.17 06:27
공상과학에 액션과 유머가 혼합된 ‘맨 인 블랙(MIB)’이 7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F. 게이 그레이 감독이 연출을 맡고, 크리스 헴스워스(에이전트 H 역), 테사 톰슨(에이전트 M), 리암 니슨(하이 T 역) 등이 열연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12일 국내 극장가에 일제히 걸린 것이다. 17일 영화계에 따르면 그동안 MIB의 시나리오는 좀 황당했으며, 이번 4편 역시 비슷하다. 2019년 현재 인류는 지구에서 우주인들과 평화롭게 살아간다. 다만, 일부 외계인이 지구를 위협한다. 검은색 정장만 입는 MIB는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오랜 시간 이들 위협자를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극 시작. 2006년 위협 외계인을 제2019.06.17 04:08
해외 완성차 업제가 부문별 신임 수장을 발탁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인도 타타그룹은 자사 소유인 재규어의 디자인 수장으로 줄리안 톰슨을 선임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이에 따라 줄리안 톰슨 사장은 이안 칼럼 사장의 뒤를 이어 내달 1일 취임한다. 줄리안 톰슨은 재규어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디자인 전략을 수립한다. 그는 2000년에 재규어에 입사한 이후 재규어의 디자인 개발을 총괄했다. 그는 앞서 미국 포드에 입사해 자동차와 인연을 맺었으며,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디자인센터에서 차량 외관 디자인 책임자로 일했다. 일본 혼다는 혼다코리아의 새 대표에 이지홍 자동차 사업부 상무이사를 선임했다.이 신임 대2019.06.16 12:14
기아자동차가 미국에 다목적 차량(CDV) 셀토스(Seltos)를 선보이고 세계시장을 공략한다.15일(현지시간) 미국의 온라인 매체 LeftLane에 따르면 기아차는 신형 DDV를 셀토스로 명명하고 20일 현지 시장에 우선 출시한다.이에 따라 기아차는 최근 셀토스의 그래픽 이미지를 공개했다. 차명 셀토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래스 아들인 셀토스(Celtos)에서 차용했으며, 강력한 주행성능과 세련된 차량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C를 S로 대체했다고 LeftLane는 설명했다.셀토스는 자사의 라디에이터 패밀리 룩인 슈라이어 라인을 지녔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용 10.25인치 대형 스크린을 기본으로 지녔으며, 올해 하반기에 한국에서 먼저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