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터스

"얼굴로 문 열고 시동까지?" 제네시스 GV60 실제로 보니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철학 반영..고급스러움 뽑내
얼굴인식까지 가능한 똑똑한 자동차..편의성 높여
공 모양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로 눈길 사로잡아

기사입력 : 2021-10-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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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 GV60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정희기자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 GV60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제네시스는 30일 ‘GV60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하고 GV60 디자인 철학과 주요 특징을 소개하는 론칭 영상을 제네시스 월드와이드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했다.

GV60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출시한 쿠페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이다.

기자는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열린 제네시스 GV60 실차 거점 전시회에 참석해 먼저 GV60을 만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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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 GV60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정희기자

◇GV60, 강렬한 첫인상..'실물 끝판왕'

"사진보다 훨씬 낫다"

기자가 제네시스 GV60이 전시된 장소에 드러서자 머릿속에 든 생각이다.

날렵하게 뻗은 제네시스의 상징 두줄 헤드램프와 후드(차량 엔진 덮개 부분)와 펜더 (바퀴 윗) 부분을 하나의 패널로 만든 ‘클램쉘 후드’는 어느 차량에서도 볼 수 없던 존재감을 줬다.

측면은 서서히 라인을 따라 올라가는 벨트라인과 선명한 캐릭터라인으로 볼륨감을 강조했다.

이 모델은 전기차라 차량 앞부분에 엔진이 따로 들어가지 않아 프런트 오버행이 짧아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윈도우 라인 상단을 따라 흐르는 크롬라인 ‘볼트 DLO’로 전기차스러움을 더했으며, 루프라인 끝에 달린 거대한 일체형 스포일러는 스포티함을 부각시켰다.

전면에 이어 후면에서도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특징인 두줄 램프가 뒷바퀴 팬더에서 부터 트렁크 안쪽까지 깊에 파고 들었으며, 굵기도 점점 얇아져 역동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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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 GV60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정희기자

◇독창적인 실내 디자인..프리미엄 다워

GV60의 존재감 있는 외관 디자인에 이어 기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실내 디자인과 차량에 탑재된 편의 기능이다.

실내에 눈을 돌리면 가장 먼저 눈길을 잡는 것은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길게 이어져 있는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앉았을때 높은 시인성과 디스플레이 조작에 있어서 편의성을 제공한다.

독특한점은 공 모양의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 다. 시동이 꺼졌을 때는 무드등이 들어오는 역활을 하지만 시동을 켜자 구 모형이 회전해 다이얼 방식의 변속기로 탈바꿈한다. 또한 좌석과 팔걸이 등 실내 곳곳에 친환경·재활용 소재를 대거 적용해 실내에서도 전기차스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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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 GV60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사진=글로벌이코노믹 김정희기자

뿐만 아니라 GV60에는 도어 손잡이에서부터 버튼의 디자인 공조장치 버튼들을 감싸는 크롬라인등이 동그라미로 디자인되어 있어 개성있는 모습을 연출한다.

실내외 디자인 뿐 아닌 GV60에는 첨단 시스템들이 탑재됐다. 그 중 얼굴로 차량 문을 열고 시동까지 걸 수 있는 페이스 커넥트는 세계 최초로 적용돼, 한층 차별화된 전기차 기능을 과시했다.

이 기능은 얼굴 인식을 통해 사용자가 파악되면 운전석와 운전대 위치,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 사이드 미러, 인포테인먼트 설정이 운전자가 사전에 저장한 개인 프로필과 자동으로 연결되는 편리함을 준다.

한편 GV60에는 77.4kWh 고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스탠다드 후륜 모델은 1회 충전시 최대 주행거리 451km가며, 스탠더드 사륜모델은 1회 충전 최대 주행 가능거리가 400km, 스탠더드보다 기능이 향상된 퍼포먼스 모델은 1회 충전 거리 368km를 간다.


김정희 글로벌모터즈 기자 jh13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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