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레이에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 사양도 함께 적용해 상품성을 한 층 끌어 올렸다. ▲차로를 인식해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차로 유지 보조와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고, 평행 주차 상태에서 전진 출차 중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제동을 돕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하이빔 보조(HBA) ▲크루즈 컨트롤(CC) 등이 들어갔다.
또 후진 중 좌·우측의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고, 경고 후에도 충돌 위험이 높아지면 자동으로 제동을 돕는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RCCA)와 정차 후 탑승자가 문을 열 때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해주는 안전 하차 경고(SEW)도 적용했다.
기아는 레이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도 대폭 추가했다. 쾌적한 이동을 보조하는 운전석 통풍시트, 공기청정 모드, 원격시동 스마트키,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뒷좌석 C타입 USB 충전단자 등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시동 및 공조 장치 등 차량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차량 내 간편 결제 시스템 기아 페이, 홈 IoT 기능 등 첨단 커넥티비티 사양도 갖췄다.
가격은 승용 스탠다드 1390만원, 프레스티지 1585만원, 시그니처 1720만원이다. 2인승 밴 프레스티지 1350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90 만원이며, 1인승 밴 프레스티지 1340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137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