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새 출발 알린 '쏘렌토 하이브리드'...판매 재개
2020.07.09 09:39
기아자동차가 9일 4세대 쏘렌토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기아차는 높은 연비 등 우수한 상품성과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시장의 수요, 기 출고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사전계약 당시 확인한 소비자의 큰 호응을 고려해 지난 2월 중단했던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또한 최고출력 180PS(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현대차, 스포티 더한 '올 뉴 아반떼 N라인' 렌더링 공개
2020.07.08 09:04
현대자동차가 일반 모델과 비교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제공하는 '올 뉴 아반떼 N라인'의 렌더링 이미지를 8일 공개했다.이달 출시 예정인 '올 뉴 아반떼 N라인'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사양으로 재탄생한 '올 뉴 아반떼'에 고성능 브랜드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내·외장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적용한 모델이다. N라인의 디자인은 '로우 앤 와이드(Low & Wide)'를 콘셉트로 외장 주요 요소에 N라인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외장 전면부는 슬림하면서 존재감이 드러나는 모습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과 N라인 엠블럼, 스포티한 인상의 에어 인테이크 등으로 꾸며졌다.측면부는 차체를 낮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사이드실과
현대차가 직접 만들었다...캠핑카 '포레스트' 출시
2020.07.02 10:59
현대자동차가 자동차를 넘어 '움직이는 집'을 콘셉트로 한 캠핑카를 선보인다.현대차는 오는 6일 소형 트럭 포터Ⅱ를 기반으로 제작한 캠핑카 '포레스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펫네임 '포레스트(Porest)'는 포터(Porter)와 휴식(Rest)을 결합해 만들었으며 콘셉트와 펫네임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4인 가족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국내 캠핑카 등록 대수는 2014년부터 5년간 약 5배가 증가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여가 활동 수요와 캠핑카 개조 규제 완화로 캠핑카 인기는 더 뜨거워지고 있다. 정부는 연간 6000대 차량이 캠핑카로 개조되면서 1300억 원 규모의 시장이 생겨날 것으로 전망했
기아차, 소형 SUV의 자존심 '신형 셀토스' 출시
2020.07.02 10:08
기아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도를 바꾼 셀토스에 첨단 안전 사양을 더했다.기아차는 1일 연식 변경 모델 '2021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021 셀토스'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후석 승객 알림 등 첨단 안전과 편의 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그래비티' 모델 운영이 특징이다.지난해 첫 선을 보인 셀토스는 차로 유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이 대거 적용돼 높은 인기를 끈 하이클래스 소형 SUV다. 기아차는 '2021 셀토스'에 후석 승객 알림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고객 편의성과 안전 수준을 대폭 높였다.교차로 대향차까지
쌍용차, 풀옵션급 무장한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2020.07.01 06:00
쌍용자동차가 효자 모델 티볼리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쌍용차는 티볼리 출시 5년을 맞아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갓성비'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7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고객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스타일·안전·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선착순 1000명에게 130만 원 가격 인하 혜택을 제공해 2280만 원(가솔린 모델)으로 구매가 가능한 '갓성비'를 자랑한다. 안전 사양으로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부주의운전경보(DAA) △긴급제동보조(AEBS) 등 9가지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커튼에어백 포함 6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와 편의성을 갖춰
현대차, 중형 SUV의 왕 '싼타페의 복귀'
2020.06.30 13:07
현대자동차가 2년 만에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의 복귀를 알렸다.현대차는 30일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더 뉴 싼타페'를 출시하고 7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싼타페'는 2018년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로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 신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편의 사양 등을 적용해 신차급으로 탈바꿈했다.◇'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바탕으로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해진 디자인현대차는 기존 싼타페의 세련된 디자인에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더 뉴 싼타페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현대차, 국산 최초 중형 전기 버스 '카운티 일렉트릭' 출시
2020.06.29 10:22
"이제 버스도 친환경으로 타세요"현대자동차가 경제성·친환경성·안전성·편의성 등을 모두 갖춘 국산 최초의 중형 전기 버스 '카운티 일렉트릭'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카운티 일렉트릭은 주로 마을버스나 어린이 통학용 버스로 활용되는 15~33인승 중형 버스에 고효율·고출력의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탑재한 중형 전기버스다.기존 디젤 모델 대비 리어 오버행(뒷바퀴 중심부터 차체 끝까지 거리)을 600mm 늘려 7710mm의 전장을 갖춘 초장축 모델로 출시됐으며 용도에 따라 마을버스용과 어린이버스용 두 가지로 운영된다.특히 기존 장축 모델 대비 늘어난 전장만큼 차량 하부에 추가적으로 리튬-이온 폴리머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다. 총
제네시스, 2021년형 'G90'·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 공개
2020.06.26 16:14
제네시스는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1년형 G90와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Stardust)'를 공개하고 다음달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2021년형 G90는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 지능형 전조등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하고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19인치 신규 휠 등을 채택해 주행 편의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은 주행 상황별로 진동을 최소화하고 앞바퀴와 뒷바퀴의 감쇠력을 적절히 배분해 승차감뿐만 아니라 조종 안정성까지 높였다.또한 지능형 전조등은 상향등을 켜고 주행 시 선행 차량과 대향 차량이 나타나면 전방 카메라를 통해 차량을 인지하고 차
포드, 2012년형 F-150 픽업트럭 공개
2020.06.26 16:00
포드자동차의 최신형 F-150 픽업트럭이 드디어 공개됐다. F-150는 포드차가 자랑하는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픽업트럭으로 이번 모델은 12세대 F-150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고 통산으로 따지면 14세대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디트로이트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포드차는 이날 2021년형 F-150 픽업트럭을 미국 배우 데니스 리어리가 사회를 맡은 발표 행사에서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 이 모델은 올해말부터 본격 출시될 예정이며 미시간주 디어본과 미주리주 캔사스시티에서 생산된다. 시판 가격은 아직 미정이며 자세한 사양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고 포드는 밝혔다. 13세대 F-150의 평균 가격은 5만달
지프, 밀리터리 버전 '올 뉴 랭글러 사지 에디션' 출시
2020.06.25 11:22
지프(Jeep®)가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지프는 25일 사지 그린(Sarge Green)의 스페셜 바디 컬러를 가진 '올 뉴 랭글러 사지 에디션'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지는 '하사관'이라는 뜻의 단어인 Sergeant의 줄임말로, 이름에 걸맞은 사지 그린의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 '올 뉴 랭글러 사지 에디션'은 루비콘 4도어 모델과 오버랜드 4도어 모델에 적용돼 각각 50대씩, 총 100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최고의 오프로드 성능으로 유명한 랭글러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올 뉴 랭글러 사지 에디션은 파워풀한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우수한 조화로 최고 272마력의 강력한
랜드로버, 전설의 SUV '올 뉴 디펜더'...국내 상륙 '임박'
2020.06.24 13:42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명가 랜드로버의 아이코닉 모델 '디펜더'가 드디어 국내에 출시된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완벽한 오프로드 주파력에 편안한 온로드 성능을 더한 전천후 SUV 모델 '올 뉴 디펜더'를 국내에 최초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올 뉴 디펜더'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뤄 완벽한 21세기형 오프로더의 모습을 보여준다.특히 지난 19일 사전계약 접수 열흘만에 300대를 돌파하며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디펜더의 70여 년의 역사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 이토록 많은 호응을 얻는 이유는 오리지널 디펜더의 70여 년 역사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1
MINI 역사상 최초, 한국서 '뉴 MINI 컨트리맨' 월드 프리미어 개최
2020.06.24 11:03
MINI 코리아가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뉴 MINI 컨트리맨'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이번 행사는 60년이 넘는 MINI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로 의미가 남다르다. 뉴 MINI 컨트리맨이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배경에는 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방역과 더불어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아우르는 컨트리맨의 컨셉과 도시와 자연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한국의 지리적 특성이 부합한다는 점, 그리고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크게 작용했다. 실제로 MINI 코리아는 지난 2005년 한국 진출 이래 15년 동안 전 세계 MINI 시장 가운데 유일하게 지속적인 성장을
기아차, 베일 벗은 '4세대 카니발'...디자인 끝판왕
2020.06.24 10:22
기아자동차의 대표 패밀리카 카니발 신형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기아차는 24일 프리미엄 감성으로 재탄생한 4세대 카니발의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신형 카니발은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을 외장 디자인 콘셉트로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전면부미래지향적 이미지로 완성된 전면부에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역동적고 균형 잡힌 무대 퍼포먼스를 모티브로 완성한 심포닉 아키텍쳐(Symphonic Architecture) 라디에이터 그릴이 자리잡았다.진화한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전조등)와 경계 없이 조화롭게 연결되면서 고급스럽고 웅장한 인상을 준다.특히
테슬라, 내년 출시 앞둔 사이버트럭 사전 주문 호조
2020.06.23 11:12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내년 중 출시를 예고한, 파격적인 외관과 고성능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순수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사전 주문량이 심상치 않다. 22일(이하 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웨드부시증권이 최근 조사한 결과 테슬라가 지난해 11월 사이버트럭을 처음으로 발표하면서 받기 시작한 사전주문이 65만건을 넘어섰다. 일렉트렉은 테슬라가 신차 발표회와 동시에 사전주문을 받는 식으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투자 유치에 활용하는 전략을 구사해왔으나 사전주문이 신차 발표회 직후 1~2주에 몰리는게 일반적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사이버트럭의 사전주문량은 인상적이라고 보도했다.
BMW, 폭발적인 주행력 '뉴 X5·X6 시리즈 M' 출시
2020.06.22 17:13
BMW 코리아가 X 시리즈 중 가장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을 선보인다.BMW 코리아는 초고성능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뉴 X5 M'과 초고성능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 모델 '뉴 X6 M'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뉴 X5 M과 뉴 X6 M은 최고출력 608마력과 최대토크 76.5kg·m를 뿜어내는 V8 4.4리터 M 트윈파워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여기에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BMW M xDrive 시스템이 조합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9초만에 가속한다.두 모델 모두 공공도로는 물론 트랙에서도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가혹한 환경에서도 엔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레이스용 냉각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