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영상] 폭스바겐, 파사트·티구안·아테온 공개 국내 시장 본격시동
2018.04.18 19:21
2년 만에 국내 판매를 재개한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선보일 신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장 재진입을 선언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출시하는 5종의 핵심 신차들을 공개했다. 이날 선보인 신형 차량은 중형 세단인 파사트 GT와 파사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 쿠페 아테온으로, 국내 수요가 많은 세단과 SUV 시장에 집중했다. 2세대 티구안은 완전히 탈바꿈됐다. 이전 모델보다 길이 55mm, 너비 30mm, 축간거리 76mm 커졌다. 차체 무게는 94kg 줄었고 외관은 날카롭고 웅장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각종 안전 편의 사양도 추가됐다. 사고 발생
BMW,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HP4 레이스' 국내 첫 공개…1대 9,900만 원
2018.04.13 17:48
BMW 그룹 코리아가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4.12~15)'에서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HP4 레이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뉴 HP4 레이스'는 레이스 트랙에서 최고의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소재를 적용해 제작한 바이크다. BMW 측은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제작팀이 수작업을 통해 개별 제작하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단 750대만 한정 생산되는 특별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뉴 HP4 레이스'는 메인 프레임을 100% 탄소섬유로 제작해 7.8kg이라는 가벼운 프레임 중량을 구현했다. 또한, 전면과 후면 휠도 탄소섬유로 제작해 강도는 높이고, 무게는 경합금 알로이 휠 보다 약 30% 가량 줄였다.프론트의 'FG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할리데이비슨, 115주년 기념 '스트리트 글라이드' 공개
2018.04.13 17:20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4.12~15)'에서 '115주년 기념 스트리트 글라이드'를 선보였다. 115주년 기념 스트리트 글라이드는 핫로드 투어링의 외관을 자랑하며 115주년 기념 모터사이클 특유의 디테일을 내세운다. 올 뉴 소프테일(Softail™)의 '팻밥(Fat Bob®)'과 '팻보이(Fat Boy®)'도 모습을 드러냈다. 다이나에서 소프테일로 편입된 18년식 팻밥은 소프테일 스윙암을 통해 깔끔한 뒷모습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완성한다. 여기에 LED 헤드램프가 더해져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연출했다. . 팻보이는 새로운 솔리드 디스크 휠, 240mm 리어 타이어, 두터운 프론트 포크 등을 통해 특유의 크고우람한 이미지를 보
‘2018 뉴 머스탱’, 머슬카에 디테일 심었다…가격은 4800만원부터
2018.04.04 14:58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4일 서울 강남구 대치전시장에서 ‘2018 뉴 머스탱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머스탱을 선보였다. 지난 1964년 처음 출시된 머스탱은 미국 머슬카로 꼽히며 지난 50여년 간 고출력에 힘입어 퍼포먼스 자동차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누적 90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포드의 핵심모델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2018 뉴 머스탱은 지난 2015년 공개된 6세대 머스탱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헤드라이트는 시그니쳐 램프와 상향등, 하향등, 방향지시등, 안개등 등 다양한 LED 램프를 더욱 모던한 디자인으로 배치됐으며 후면에 장착된 리어-윙 스포일
롤스로이스모터카, 전세계 단 55대…레이스 루미너리 컬렉션 공개
2018.04.04 14:06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전세계 단 55대만 생산되는 한정판 ‘레이스 루미너리 컬렉션(Wraith Luminary Collection)’을 공개했다. 옥스포드 사전에 따르면, ‘루미너리’는 특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타인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 혹은 해와 달 같이 자연적으로 발광하는 물체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레이스 루미너리 컬렉션은 사전적 뜻과 같이 시대를 이끄는 지도자들에게 영감을 받은 모델로, 차량의 내외관에 빛과 관련된 요소를 대거 적용시킨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외관은 새롭게 개발된 선버스트 그레이(Sunburst Grey) 페인트로 도색됐다. 하늘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해뜰녘과 해질녘, ‘골든 아워(Gold
혼다코리아, 2018년형 '올 뉴 PCX' 스쿠터 출시
2018.03.20 17:09
혼다코리아가 2018년형 올 뉴 PCX를 전격 출시하고, 공식 판매에 들어갔다. 기존 혼다 PCX는 2010년국내 출시 이후 누적판매대수 2만대를 돌파한 베스트 셀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8천284대가 판매돼 국내 전체 모터사이클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올 뉴 PCX 컨셉은 기존 PCX의 유려한 곡선의 멋을 계승한 'Beauty and Dynamism'에 맞춰 역동적인 스타일을 더한 프리미엄 스타일을 추구했다. 또한, 프론트에서 리어까지 이어지는 메인 컬러와 캐릭터라인은 유연성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스타일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올 뉴 PCX는 기존 모델 보다 주행성능, 편의성 및 경제성을 한층 강화하고, PCX 시리즈 특유의 제품 우수
대형 럭셔리 모터사이클...BMW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 출시
2018.03.18 12:59
BMW 그룹 코리아 모터사이클 부문 BMW 모토라드는 "편안한 여행에 최적화된 대형 럭셔리 투어러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Grand America)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는 지난해 출시된 배거스타일의 'K 1600 B'를 기반으로 아메리카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강력한 6기통 엔진과 다양한 편의사양, 두 사람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확보됐다. 사이드 라인은 후방을 향해 경사진 형태로 길게 뻗어 있다. 전면 윈드스크린과 후방에 낮게 위치한 사이드백은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도로와 평행을 이루는 크롬 배기 파이프도 유선형 실루엣과 조화를 이룬다. 특히,
토요타 코리아, 컴팩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출시…가격은 2490만원
2018.03.14 10:04
토요타 코리아가 14일, 컴팩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를 공개하며 국내 판매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프리우스 C는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함께 리터당 19.4km의 도심연비를 내세웠다. 또한 컴팩트한 차체 때문에 복잡한 시내 주행이 용이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젊고 세련된 감성의 12가지 외장 컬러는 프리우스C만의 감각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에코 펀(ECO Fun)’을 컨셉으로 개발된 프리우스C 인테리어는 운전 조작의 편리함을 제공한다.프리우스 C의 장점 중 하나는 공간성이다.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뒷좌석 하단에 위치시켜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60:40 또는 전부를 폴딩하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기아차 '더 뉴 카니발' 출시...뭐가 바뀌었을까?...11인승 2880만원부터
2018.03.13 10:32
기아차의 대표 미니밴 카니발이 얼굴과 심장을 살짝 고치고 ‘더 뉴(NEW) 카니발’로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차는 13일(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 360에서 ‘더 뉴 카니발’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카니발'은 그야말로 살짝 바뀌었다. 얼굴도 조금 더 강인한 인상을 보여줬다. ‘더 뉴 카니발’의 전면부는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입체감을 높였다. 범퍼를 새롭게 장착해 볼륨감 있는 후드와 어우러져 당당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화했다. LED 헤드램프 및 LED 주간주행등, 아이스 큐브 타입 4구 LED 안개등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개선함과 동시에 하이테크하고 고급
기아차, 왜건형 K5 제네바 모터쇼 출격…유럽 본격 공략
2018.02.28 09:03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열리는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업그레이드된 왜건형 K5(수출명 옵티마)를 선보이고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오는 3월 6일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세단형과 스테이션 왜건형 K5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K5는 외관 및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이 새롭게 업그레이드됐으며, 새로운 엔진과 최첨단 능동형 안전 시스템이 장착됐다. 특히 앞 범퍼와 LED 후방 조명, 안개 램프에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전면 그릴(호랑이 코)은 크롬 마감 처리해 더욱 세련됐다는 평가다. 인테리어의 경우 새로운 스티어링 휠 디자인과 센터 콘솔에서 시작해 전면
6년만에 확 바뀐 '신형 싼타페'...넓은 실내공간, 강렬한 디자인!
2018.02.21 16:53
2012년 출시된 3세대 싼타페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신형 싼타페가 21일 공개됐다. 이번 신형 싼타페의 컨셉은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 SUV’다. 특히 사용자를 세심히 배려하는 최근의 캄테크(Calm-Tech)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철저히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 관점에서 개발됐다고 현대차측은 강조했다. 신형 싼타페는 전장 증대와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웅장한 외관을 연출했다. 또 인간공학적 설계와 고급 소재로 실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며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신형 싼타페는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
4년만의 페이스리프트 'NEW 푸조 308' 출시...3190만원부터
2018.02.07 09:44
한불모터스는 7일 프리미엄해치백 푸조308의 부분변경모델인 ‘New 푸조30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New 푸조 308은 해치백 특유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직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우수한 연료 효율성,그리고 실용성까지 두루갖춘 푸조의 대표모델이다. 지난 2014년 6월 국내출시이후 4년만의 부분변경으로, 스포티한 디자인 변화와 첨단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New 푸조 308은 알뤼르와 GT라인,GT, 그리고 에스테이트모델인 SW까지 4가지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알뤼르 3190만원(변동없음), GT 라인3450만원(+110만원), SW 3490 만원(+100만원), 그리고 GT 3
현대차 '신형 싼타페' 인테리어 스파이샷 단독 포착…엣지 포인트 차별화
2018.02.03 06:00
6년 만에 풀체인지돼 돌아오는 ‘신형 싼타페(프로젝트명:TM)’ 내외부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특히 실내 인테리어 스파이샷은 최초이다. 이번에 포착된 신형 싼타페의 스파이샷 내외관을 둘러보면 지난해 현대차가 공개한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코나의 ‘형님 버전’이라는 별칭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형 싼타페의 앞모습은 지난달 30일 공개된 신형 싼타페 랜더링 이미지와 거의 같다.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가 위장막 틈으로 명확히 드러난다. 또한 현대차의 코나와 수소전기차 넥쏘의 앞모습 DNA를 그대로 계승했다. 측면부의 경우 가장 눈에 띈 부분은 휠 디자인이다. 이미 공개된 싼타페 랜더링 이미
BMW 초소형 경차 ‘이세타’가 전기차로 등장한 사연?
2018.01.29 14:12
BMW의 마이크로 경차 ‘이세타’를 베낀 전기차가 등장했다. 중국 자동차 기업 쑤저우 이글 전기차(Suzhou Eagle Electric Vehicle)는 초소형 전기차 EG6330K를 공개하며 독일 BMW의 마이크로 경차 ‘이세타’에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EG6330K는 기존 이세타와 달리 4개의 문, 에어컨, 수하물 공간까지 겸비한 모델로 350시간, 9680km의 주행 테스트를 마친 차량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모델은 중국 중소 도시 및 저소득층을 위한 차량으로 가격은 약 4000달러(약 426만원)로 책정됐다. EG6330K는 내연기관 대신 전기 모터를 차축에 장착해 최고속도 60km/h까지 달릴 수 있으며 72kWh 배
제네시스 G80 디젤 출시…가격은 5170만원부터
2018.01.29 11:57
제네시스 브랜드는 29일 G80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G80 디젤 모델은 연료 효율성 및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를 충족시키고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 등이 특징이다. G80 디젤 모델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2마력과 최대토크 45.0kgf·m의 동력성능을 선보이며 복합연비는 13.8km/ℓ(2WD, 18인치 타이어 기준)로 가솔린 모델 대비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디젤 모델에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NOx)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시스템(Selective Catalytic Reduction)’을 적용해 국내 대형 세단 최초로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를 충족시켰다. G80 디젤 모델에는 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