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는 더욱 넓어지고 첨단 기술 기반로 재탄생했다. 이 모델은 이전 세대 모델 대비 25mm 늘어난 축간거리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S클래스에 적용된 다양한 혁신 기술과 디지털 요소가 탑재되며 한층 진일보한 인테리어를 선사한다.
국내에 들어오는 더 뉴 C200 4MATIC 아방가르드와 더 뉴 C300 AMG 라인에는 모두 2세대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됐다.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4기통 가솔린 엔진(M254)에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가 탑재돼 가속 시 최대 20마력의 힘을 추가로 제공한다. 더 뉴 C클래스 전 모델에는 통합 스타터-제너레이터에 맞춰 개발된 9단 변속기가 탑재된다.
또한 C클래스 전 라인업에는 앞차와의 거리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운전자가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액티브 차선 변경 어시스트 등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이 밖에도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앞 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등이 전 모델에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과 세제 혜택 반영 기준 더 뉴 C200 4MATIC 아방가르드는 6150만원, 더 뉴 C300 AMG 라인은 68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