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브레이크는 올해로 넥센스피드레이싱을 주최하고 주관하는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과 4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레이싱 차량에 특화된 브레이크 패드 '하드론 Z'를 선보이고 있으며 대회 KSR-챌린지(모닝) 클래스에 원메이크(한가지 브랜드) 패드로 장착하는 등 높은 장착률을 자랑한다.
하드론 Z는 가혹적인 고속주행에서도 탁월한 제동력을 자랑하며 'Low-steel' 계의 레이싱용과 소음에 우수한 스트릿용 두 가지 모델로 나뉜다.
대회 참가 차량에는 'Low-steel' 계의 레이싱용 '하드론 Z R'이 장착되며 일반 패드보다 최대 1/3 줄어든 제동거리와 패이드를 억제한 제동 필링을 통해 안전한 제동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일반도로에 적합한 스트릿용 브레이크도 선보이며 많은 자동차 매니아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넥센스피드레이싱의 최상위 클래스 GT-300에 참가하는 아주자동차대학교 소속의 정남수(아주자동차대학교) 선수는 "상신브레이크는 우리가 원하는 제동력에 최적화된 세팅 값을 자랑한다"며 "너무 하드하지도 않고 소프트하지도 않은 제품으로 종류가 다양해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하드론을 계속해서 장착할 예정이고 많은 선수가 욕심내고 있다"라며 "현재 상신브레이크에서 요구사항을 모두 반영한 알콘 캘리퍼까지 제작해준 상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