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터즈 박희준 기자]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들이 잘 팔린다. 3월 수출과 내수 모두 호실적을 거뒀다. 친환경차는 내수의 약 10%, 수출의 12%를 차지할 만큼 부쩍 성장했다. 환경에 대한 소비자 관심증가와 이애 대응한 기업의 판매 확대, 정부 정책의 합작품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기차는 32개월 연속, 수소차는 21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에 견줘 수출이 늘고 있다. 전기차 수출은 지난 2018년 3월 1824대에서 1년 뒤인 2019년 3월 168.9% 늘어난 4905대를 기록했고 지난 3월에는 다시 80.1% 늘어난 8833대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