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는 추첨을 통해 1등 6팀과 2등 600명을 선정해 출시 행사에 초청하고, 아트파라디소 숙박 기회도 제공한다.
모바일 최적화된 사이트에서는 신형 S60의 특징과 국내 출시 관련 소식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볼보코리아는 74회 광복절을 맞아 ‘김복동’, ‘봉오동 전투’ 등 관련 영화가 7일 개봉하자, 스크린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이들 영화 상영 전 10분간 홍보 시간에 신형 S60 영상을 방영하고 출시 초기 흥행을 노린다.
이중 봉오동 전투는 방화 가운데 올해 1000만 관객을 모을 세번째 작품으로 유력해 볼보의 행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 봉오동 전투 ‘1천만’ 관객 유력…S60 초반 흥행에 힘
봉오동 전투에서는 1000만 관객 동원 배우인 최민식 씨, 유해진 씨, 류준열 씨, 등이 열연해 S60의 흥행을 돕는다.
27일 출시 예정인 신형 S60은 90클러스터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전 변경된 역동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이 대거 기본으로 실렸다. 그러면서도 S60은 4760만원(모멘텀), 5360만원(인스크립션)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했다.
이윤모 대표는 “신형 S60은 사전 구매예약 17일 만에 1000대를 계약을 돌파하는 등 일찌감치 한국 흥행을 예고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올해 최고의 판매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봉오동 전투는 독립군을 몰살하는 일제의 월강추격대에 맞서는 독립군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 극중 웃음과 감동, 통쾌함, 여기에 최근 한일간의 경제 갈등에 따른 흥행 요소가 두루 갖춰져 있다. 1000만 관객 동원은 시간 문제라는 게 영화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