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페라리는 2015년부터 FXX-K, 488 GTB, J50, 페라리 포르토피노, 몬자 SP1까지 5년 연속으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하게 됐다. 현재까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5년 연속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받은 브랜드는 페라리가 유일하며, 페라리는 지난 5년간 14회의 제품 디자인 상을 받았다,
아울러 플라비오 만조니 수석 디자이너가 이끄는 페라리 디자인 팀이 ‘올해의 디자인 팀’으로 뽑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관계자는 “페라리 디자이너는 최첨단 기술과 감성을 담은 디자인 언어를 통해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미국 기업이지만, 2010년대 중반 이탈이라 국민차 브랜드 피아트로 넘어간 크라이슬러 지프는 대형 스포츠유틸티리차량(SUV)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의 디젤 라인업을 최근 선보였다.
2019년식 그랜드 체로키의 디젤 라인업은 오버랜드 3.0 터보 디젤과 써밋 3.0 터보 디젤로 이뤄졌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는 지프만의 오프로드 4륜구동 시스템부터 최고의 안락감을 선사하는 편안한 고급스러움, 보다 높은 연비 효율성, 70개 이상의 주행 안전·편의 사양 등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
이번 그랜드 체로키는 한국 고객의 선호도와 트렌드를 반영해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 사양 등이 강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