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쎄오토 관계자는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라쎄오토는 서울과 수도권에 6개 시장과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6개의 서비스센터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 수입차 업계 3위를 기록했지만, 2015년 하반기 불거진 디젤 차량 배기가스 조작 사건으로 한국 판매가 중단됐다. 지난해 재판매에 들어간 폭스박겐은 단숨에 업계 4위에 올랐지만, 올들러 4월까지 474대 판매로 업계 18위로 처졌다.
캐딜락 역시 2008년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 이후 한국에서 판매 증감을 보이다, 올해 1∼4월 판매는 0.5% 증가에 그쳤다. 이는 전년동기 36.5% 성장세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