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9 13:34
현대자동차·기아와 글로벌 배달 플랫폼 기업인 우아한형제들이 손을 잡았다.현대차·기아는 18일 우아한형제들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배송 로보틱 모빌리티 및 물류 분야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체결식은 박정국 현대차 연구개발본부부본부장, 오세윤 우아한형제들 최고전략책임자(CS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무인 배송 서비스를 위한 로보틱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사업 고도화를 목표로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협업을 통해 개발한 로봇을 배송과 물류 현장에 투입하고 다양한 이동 환경에서 실증 운영을 통해 기2021.03.18 13:56
캐딜락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 조연으로 낙점됐다.캐딜락은 드라마 '빈센조'에 세단 CT4, CT5, CT6 등 전 라인업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5, XT6, 에스컬레이드 등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로 통쾌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 연출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빈센조'에서 이탈리아 변호사 빈센조 까사노 역을 맡은 배우 송중기에게 대형 SUV '에스컬레이드'를 지원하고 탑티어급 여성 변호사 홍차영 역의 배우 전여빈은 CT4와 XT52021.03.18 13:23
순수 전기자동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무엇이 얼마나 다른 것인가? 2020년 세계자동차 시장에서의 화두는 단연 전기 자동차와 자율주행 자동차이다. 이중에 과연 전기자동차를 다음번 자동차 구매대상으로 리스트에 올릴수 있을지 아니면 제외시켜야 할지 생각중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그래서 이번에 전기자동차와 플러그인 자동차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1. 전기자동차 전기자동차 하면 순수하게 동력원이 배터리만 있고 내연기관은 없는 자동차이며 배터리를 이용해 모터를 구동하고 이를 동력원으로 자동차를 주행 하는 시스템을 이야기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역시 배터리의 용량과 성능이 되겠다. 배터리의 용량을2021.03.18 13:18
현대자동차의 인도 전략형 모델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18일 현대차 인도법인(HMIL)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3월 출시한 인도 전략형 모델 '크레타 2세대'를 1년 만에 12만1000여 대 판매하는 업적을 달성했다.크레타는 지난 2015년 인도에서 첫 생산 돼 지난해 풀체인지(완전변경)를 거쳐 2세대 모델로 거듭났다.특히 크레타는 현대차 인도 공장에서 직접 생산돼 러시아와 중남미 등으로 수출되며 현대차 수출탑을 쌓아 올리는 데 큰 공을 세운 '일등공신(一等功臣)' 중 하나다.1세대 크레타가 지난해 8월 인도에서 내수 누적 판매 50만대를 돌파하며 두터운 신임을 받았고 이를 2세대 크레타가 이어받아 대표 볼륨 모델 자리를 계속해서 지2021.03.18 11:55
현대자동차가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담은 새로운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가 베일을 벗었다.현대차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MPV '스타리아'의 내·외장 이미지를 18일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이 반영된 차량이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이다.이를 통해 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 개방감을 갖췄다.스타리아는 일반 모델과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 일반 모델은 투어러(9/11인승), 카고(3/5인승) 등 보다 다양한 트림으로 구성되며 스2021.03.17 12:26
기아가 전기자동차 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기아는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YW모바일과 지난 16일 기아 압구정 사옥 'BEAT360'에서 '온디맨드(on-demand, 수요자 요구 맞춤형) 픽업 충전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체결식은 오용진 기아 판촉전략실장 상무와 이영석 YW모바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기아 전기차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 호출-차량, 픽업-급속, 충전-차량 인계로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이 주목적이다.구체적으로 기아 전기차 이용2021.03.17 12:00
삼성전자가 지문으로 차량 문을 개폐하고 시동을 걸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17일 외신 패튼리애플(Patenly Apple)에 따르면 최근 미국특허청(USTP)이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출원한 차량 지문 보안 안전 관련 특허를 공개했다.삼성전자가 확보한 차량 지문 보안 안전 특허는 차량 문손잡이와 운전대에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하고 운전자 지문으로 기능이 작동할 수 있도록 적용한 기술이다.특히 지문 인식을 위해 운전자가 등록한 스마트폰을 반드시 휴대하고 있어야만 기능이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 보안성이 높다는 게 장점이다.그러나 일각에선 운전자가 깜빡하고 스마트폰을 휴대하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이러한 기능을 사용할 수 없2021.03.17 05:04
'아 옛날이여~' 테슬라가 장악해온 국내 전기자동차 시장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테슬라의 위력이 크게 약해진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차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이다. 테슬라 국내법인 테슬라코리아가 2월 국내 차량 판매량이 불과 20대에 불과한 초라한 경영성적표를 거머쥔 것을 감안하면 현대차그룹으로서는 해볼 만한 상황이 된 것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전기차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최신 기종 '아이오닉5'가 사전 계약 첫날 2만3760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오닉5는 특히 일2021.03.16 11:36
프랑스 자동차 업체 르노가 새롭게 변경되는 로고를 공개했다.16일 외신 가디와디에 따르면 르노는 두 개의 다이아몬드를 연동한 새로운 로고를 선보이고 내년 양산 모델부터 신규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르노가 새롭게 변경한 엠블럼(회사 로고) 지난 1월 공개한 소형 전기 해치백 '5 프로토타입(양산 전 시험 모델) 콘셉트'에 최초로 적용됐다.르노는 오는 2024년까지 전 모델에 새로운 엠블럼을 장착할 예정이다.르노 로고의 다이아몬드 모양은 지난 1925년 처음 적용됐으며 이후 시그니처 요소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새롭게 바뀐 르노 로고는 르노 브랜드 9번째 로고가 될 전망이다. 질 비달 르노 디자인디렉터는 "르노 다이아몬드는 세계2021.03.16 10:02
기아가 인도 고객들이 평가한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기아는 인도 자동차 시장 조사 업체인 '카 딜러 트랙커'가 최근 발표한 '인도 딜러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카 딜러 트랙커 조사는 인도 내 유일한 자동차 딜러 고객 만족도 평가로 올해 처음 시작됐으며 인도 주요 도시 10곳에서 온라인과 전화 방식으로 평가가 진행됐다.자동차 브랜드 별 고객 250명이 조사에 응했고 ▲종합적인 고객 응대 ▲딜러 시설 ▲구매 용이성 ▲투명성과 신뢰도 ▲직원 경쟁력 등 5개 항목, 1000점 만점으로 만족도 결과가 도출됐다.이번 조사에서 기아는 종합 고객 응대와 투명성, 신뢰도 등 항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