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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벤츠코리아, 패셔너블 콜라보 통해 몽환적 컨셉트 모델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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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벤츠코리아, 패셔너블 콜라보 통해 몽환적 컨셉트 모델들 선봬

‘더 스타 이즈 리본’ 주제로 2023 서울모빌리티쇼 참가
아시아 프리미어 1종, 코리아 프리미어 5종 총 11종 전시

기사입력 : 2023-03-30 17:30 (최종수정 2023-03-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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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프로젝트 마이바흐, 몽클레르 콜라보 G-바겐, 더 뉴 EQE 500 4매틱,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4매틱 버질 아블로 에디션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프로젝트 마이바흐, 몽클레르 콜라보 G-바겐, 더 뉴 EQE 500 4매틱,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4매틱 버질 아블로 에디션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자리한 이번 벤츠 부스 컨셉은 몽클레르 및 버질 아블로 등의 패셔니 스타들과의 콜라보로 탄생한 벤츠의 새로운 이미지들을 선보이는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 1종, 코리아 프리미어 5종을 비롯해 총 11개 차종을 선보였다.

이날 프레스 세션에는 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대표 이사가 상단에 올라 발표를 했다. 그는 “벤츠는 모두가 선망하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전략에 타협 없이도 모든 세그먼트에서 EQ 라인업을 완성했다”면서도 “벤츠는 이 단계에서 안주하지 않고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많은 영감을 주는 프로젝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며 브랜드 전략을 재창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프로젝트 몬도 G, 버질 아블로와 협업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4매틱 버질 아볼로 에디션 등이 이번 콜라보 컨셉의 대표 모델이다.

프로젝트 몬도 G는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와 협업한 쇼카 모델이다. 벤츠 G-클래스와 몽클레르만의 독특한 디자인 코드를 결합해 이색적이면서도 몽환적 느낌을 선사한다.

프로젝트 마이바흐에서 영감을 받은 버질 아블로 콜라보 스페셜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매틱 버질 아블로 에디션은 아티스트이자 건축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패션 디자이너로 이름을 널리 알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벤츠그룹 AG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고든 바그너(Gorden Wagener)와 협력하여 설계한 독보적인 한정판 모델이다.

지난 2021년 11월 버질 아블로가 갑작스럽게 타계하기 전 완성되어 150대 한정 수량으로 전 세계 출시됐다. 버질 아블로가 프로젝트 마이바흐를 위해 디자인한 독특한 투톤 컬러와 곳곳에 새겨진 로고를 통해 외관부터 인테리어까지 버질 아블로만의 예술 세계와 마이바흐의 장인 정신을 느껴볼 수 있다.

한편, 4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럭셔리 로드스터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도 전시됐다. 더 뉴 SL은 7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70년간의 헤리티지가 현대적으로 재해석돼 새롭게 재탄생한 모델이다. AMG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추면서도 일상 주행에서도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도 겸비했다는 게 벤츠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벤츠 부스에는 더 뉴 EQE SUV 및 AMG EQE, EQS 580 4매틱 SUV, 메르세데스-AMG EQS 4매틱+ 등 전동화 모델과 벤츠코리아의 20주년을 기념한 메르세데스-AMG G63 K-에디션20 모델도 전시됐다.


육동윤 글로벌모터즈 기자 ydy332@g-enews.com 육동윤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