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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선봬…최고출력 700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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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선봬…최고출력 700마력

배터리 셀 개선으로 배터리 용량 14.1kWh에서 17.9kWh로 증가

기사입력 : 2022-06-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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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사진=포르쉐코리아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사진=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는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선보인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이어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자사의 E-퍼포먼스 전략을 체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고출력 700마력, 최대토크 88.8kg·m의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582마력의 4ℓ V8 바이터보 엔진과 136마력의 전기 모터를 결합한 파나메라 하이브리드 라인 중 가장 강력한 최상위 모델이다.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에 통합된 전기 모터는 구동 아키텍처의 핵심으로, 최대 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연소 엔진과의 조합을 통해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3.2초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5km/h 증가한 315km/h이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실내 모습. 사진=포르쉐코리아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 실내 모습. 사진=포르쉐코리아


또한, 배터리 셀 개선으로 고전압 배터리 용량이 14.1kWh에서 17.9kWh로 증가함에 전기로만 가능한 거리는 34km다. 섀시와 제어 시스템은 스포티한 성능과 편안한 주행 경험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이 모델에는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스포츠,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가 장착된 리어 액슬 스티어링, 여기에 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 시스템과 같은 모든 최신 섀시 및 제어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었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4인승과 5인승 두 개의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억490만원이다.


김정희 글로벌모터즈 기자 jh1320@g-enews.com 김정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