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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것이 왔다" 쌍용차 토레스 사전계약 시작…269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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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것이 왔다" 쌍용차 토레스 사전계약 시작…2690만원부터

정통 SUV 다운 외관 디자인와 슬림앤와이드 콘셉의 실내
파워트레인은 170마력의 1.5ℓ GDI 가솔린 터보엔진 탑재

기사입력 : 2022-06-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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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기대되는 신차로 꼽히는 쌍용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사진=쌍용차
올 하반기 기대되는 신차로 꼽히는 쌍용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사진=쌍용차
올 하반기 기대되는 신차로 꼽히는 쌍용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쌍용차는 신차 '토레스'의 이미지와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외관 디자인은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존재감으로 정통 SUV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전면부는 짧고 반복적인 세로 격자 모형의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일체형 범퍼를 적용하여 강인하고 와일드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올 하반기 기대되는 신차로 꼽히는 쌍용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사진=쌍용차
올 하반기 기대되는 신차로 꼽히는 쌍용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사진=쌍용차


측면부는 직선형 캐릭터 라인과 측면 상단부의 다채로운 변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인하고 역동적인 모습이 느껴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후면부는 스페어타이어를 형상화한 핵사곤 타입의 리어 가니쉬와 리어 LED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하여 정통 SUV 스타일을 실현했다.

실내는 역동적인 외관에 맞추어 직선형의 운전석 공간을 통해 강인함과 함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슬림앤와이드 콘셉트를 적용해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도 엔트리 모델부터 적용했다.

적재 공간은 차급을 뛰어넘는다.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동시에 수납하고도 여유로운 703ℓ의 공간을 자랑하며 2열을 접으면 최대 1662ℓ의 적재가 가능하다.

올 하반기 기대되는 신차로 꼽히는 쌍용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사진=쌍용차
올 하반기 기대되는 신차로 꼽히는 쌍용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사진=쌍용차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170마력의 1.5ℓ GDI 가솔린 터보엔진에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

이외에도 엔트리 모델인 T5부터 ▲후측방보조경고 ▲긴급제동보조(AEB) ▲전방추돌경고(FCW) ▲차선이탈경고(LDW) ▲차선유지보조(LKA) 등 첨단 안전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작은 위험 요소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5 2690만~2740만원 ▲T7 2990만~3040만원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결정될 예정으로, 정확한 판매가격은 7월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김정희 글로벌모터즈 기자 jh1320@g-enews.com 김정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