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터스

아우디, 순수 전기차 출시..1회 주행거리 304km

쿠페형 전기차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 출시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 탑재…
9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 장착으로 1회 충전 시 304km 주행…

기사입력 : 2021-09-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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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순수 전기차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 사진=아우디코리아
[글로벌모터즈 박희준 기자] 독일 완성차 업체 아우디가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 판매를 시작해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브랜드 순수 전기구동 쿠페형 SUV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 를 출시하고 9월 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아우디 e-트론’ 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아우디 DNA를 담은 혁신적인 전기차 모델이다.

이번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의 출시로 아우디 전기차 라인업(제품군) 확장과 소비자 선택 폭이 더욱 넓혀질 전망이다.

◇아우디 특유의 디자인을 전기차에 접목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는 SUV가 가진 넓은 공간, 쿠페의 우아함 그리고 아우디의 진일보한 디자인이 만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준다.

차량 전면부는 8각형 싱글프레임 그릴(흡입구)과 배기 파이프가 없는 디퓨저(자동차 후면 압력차에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줄이는 장치) 등은 순수 전기 모델의 디자인 특징을 드러내며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의 전동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는 아우디의 전기차 디자인 컨셉을 제시할 뿐 아니라 버츄얼 사이드 미러를 포함해 지능적으로 디자인된 공기역학 디자인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미래 지향적 디자인의 버츄얼 사이드 미러는 기존 외부 미러와 비교해 자동차의 너비를 15cm 가량 줄여 공기역학 효율성을 높였다. 쿠페형 SUV에 걸맞은 매끈하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과 날렵한 스포일러 등 공기역학적 디자인은 항력계수를 0.25까지 낮췄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전조등)’ 와 ‘LED 테일라이트(후미등)’를 탑재해 차량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실내는 배터리를 차체 하단에 넓게 배치해 보다 넓은 레그룸(발 공간)으로 여유로운 실내와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매트 브러쉬 알루미늄 인레이와 대시보드 상단, 도어 암레스트(팔 거치대)와 센터 콘솔에 나파가죽(부드러운 천연가죽) 패키지를 적용해 아우디만의 우아함과 섬세함이 돋보인다.

◇95kWh 용량의 고효율 배터리 탑재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에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가 차량 전방과 후방에 각각 탑재돼 합산 최고 출력 360마력(부스트 모드: 408마력)과 최대 토크(회전력) 57.2kg.m(부스트 모드: 67.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95kWh(킬로와트시) 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설치돼 1회 충전 때 304km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중앙에 낮게 자리 잡은 배터리는 안전성, 스포티한 주행, 정확한 핸들링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이 모델에는 사륜구동 시스템 전자식 콰트로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에너지가 네 바퀴로부터 발생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정차 때 출발과 동시에 최대 토크를 전달해 동력 손실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기본으로 장착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속도와 주행 스타일에 따라 자동으로 차체 높이가 최대 76mm까지 조절된다.

한편 아우디는 지난 해 7월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를 시작으로 지난 5월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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