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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 대박 조짐...사전예약 '신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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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 대박 조짐...사전예약 '신기록' 경신

사전예약 첫날 2만1016대 기록
SUV 모델 역대 최다

기사입력 : 2021-04-0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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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첫 전용 전기자동차 'EV6'가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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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첫 전용 전기차 'EV6'. 사진=기아
기아는 지난달 31일부터 시작한 'EV6' 국내 사전예약에서 첫날 2만1016대를 기록하며 사명 변경 후 출시한 'K8'에 이어 다시 한번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는 올해 사명 변경 후 K8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8015대를 기록하며 역대 승용 모델 최고 기록을 세웠다.

EV6 모델별 구체적인 사전예약 비율은 ▲스탠다드 10.3% ▲롱 레인지 64.5% ▲그란투리스모(GT)-Line 20.6% ▲GT 4.6%로 롱 레인지와 GT-Line이 전체 대수 85%에 해당하는 선택을 받았다.

이는 전기차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를 중요 시하는 고객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EV6 롱 레인지 모델은 77.4kWh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국내 환경부 인증 기준 방식 최대 4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 Gear)는 "과거 니로를 통해 전기차 기술력을 증명한 기아가 E-GMP라는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EV6를 출시했다"라며 "얼마나 좋을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는 "듀얼 모터 방식의 EV6 GT는 최고출력 584마력으로 시속 100km까지 불과 3.5초만에 도달 가능하다"라며 "이는 지금까지 제작된 기아 차량들 중 가장 빠를뿐만 아니라 포르쉐 타이칸 4S보다 더 강력하고 빠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잘롭닉(Jalopnik)은 "기아는 지난 수년간 스팅어와 K900(국내명 K9)와 같은 모델들로 자동차 제조사 순위에 기반한 예측을 뒤집어왔다"라면서 "EV6는 다시 한번 고정 관념을 깨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아 관계자는 "EV6 사전예약 첫날부터 수많은 고객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기차 특색을 살린 한층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긴 주행 거리, 최첨단 전기차 특화 사양 등으로 EV6는 기존에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가 지난달 30일 세계 최초로 공개한 EV6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독창적이고도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전기차 전용 기술과 고성능 GT 모델로 대표되는 주행성능 등이 탑재돼 글로벌 미디어와 고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김현수 글로벌모터즈 기자 khs77@g-enews.com 김현수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