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터스

볼보차 "2030년까지 모든 신형 자동차 전동화할 것"

2025년까지 EV-하이브리드차 절반씩 출시 목표

기사입력 : 2021-03-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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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로고. 사진=로이터
스웨덴 볼보자동차는 2일(현지시간) 2030년까지 전 신형차를 전동화할 방침이라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2030년까지 가솔린과 디젤엔진 차량을 단계적으로 생산 중단하는 목표를 내걸고 나선 업체들이 줄을 잇고 있다.

볼보의 호칸 사무엘슨 최고경영자(CEO)는 “가솔린엔진을 계속 이용하고 싶다고 정말 생각하는 고객은 있지 않을 것이라고 완전히 확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전기자동차(EV)가 고객으로서는 보다 매력적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볼보는 2025년까지 전세계에서 판매되는 신형차의 절반을 완전 EV로 하고 나머지 절반을 하이브리드카로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볼보는 중국 저장성 지리자동차에 인수합병됐다. 수년내에 EV의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해 모두 온라인에서 판매할 계획을 밝혔다. 볼보는 완전 EV 제2탄이 될 ‘C40’을 이달 내놓는다.

사무엘슨 CEO는 새로운 EV모델에서는 무선통신에 의한 차량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와 수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 구조는 미국 테슬라가 이미 진행하고 있다.

볼보는 또한 차종 라인업의 복잡한 부분을 극적으로 줄여 고객에게 투명성 있는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망에 거액을 투자할 방침이다.

전세계 2400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존의 판매점도 차량의 점검과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것을 도우기 위해 영업을 계속한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박경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