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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전기차 'i7' 스파이샷 포착…이르면 올해 공개

기사입력 : 2021-02-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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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이번에 스파이 샷에 주행장면이 포착된 BMW 플래그십 세단 EV모델 ‘i7 M60’의 모습.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신형을 추격할 수 있도록 BMW는 현재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및 새로운 시리즈가 될 EV(전기자동차) 모델 ‘i7’를 동시에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그 두 모델의 개발 차량을 카메라가 포착했다.

뮌헨의 다운 타운에서 포착된 ‘2707’이란 번호판을 단 ‘7시리즈’ 차기형 프로토타입은 소극적인 트렁크 리드 스포일러를 장착하고 있는 것 외에 ‘쿼드 엑조스트’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어 내연기관을 탑재한 하이엔드 사양으로 추측된다.

한편 바이에르의 시골길에서 포착된 ‘2487’의 번호판을 단 프로토타입은 배기 파이프가 눈에 띄지 않아 풀 EV가 되는 ‘i7’일 가능성이 크다.

두 모델 모두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는 잠정적인 것으로 시판 모델에서는 보다 세련된 사양이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또 조명의 위치가 상당히 낮아 상하로 분할된 스플릿 디자인이 거론되고 있다.

리어 엔드에서는 LED 테일라이트가 유행하는 스트립라이트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함께 모든 차량에 그릴 부분에 센서를 탑재, 차기형 톱 레인지에서는 롤스로이스와 비슷한 자동개폐문과 고속도로 주행 도우미로 불리는 보다 고도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할 것으로 예측된다.

게다가 이번에 독점으로 입수한 이번 라인업 정보에 따르면 ‘7시리즈’는 735d, 740i, 745e 그리고 M750e. 새로운 시리즈 ‘i7’ 패밀리는 i740i, i750i. 그리고 정점에는 최고출력 650마력으로 소문난 ‘i7 M60’가 설정됐다.

‘i7 M60’에서는 적어도 2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1회 충전에 의한 주행거리는 400마일(644km)을 넘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 RWD의 i735d와 i740을 제외하고 패밀리 모든 모델은 전륜구동 ‘xDrive’를 탑재한다.

7시리즈 신형과 i7은 거의 동시 공개가 전망되고 있어 이르면 올해, 늦으면 내년 초 세계 최초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김경수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