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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뗏을 잡아라"...자동차 연말 특수 기대

기사입력 : 2021-01-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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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명절 설날(뗏, Tet)이 다가오면서 베트남 자동차 구매 수요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0년 총 판매량이 코로나19의 여파로 2019년 대비 여전히 8% 감소했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징(Zing)등에 따르면 베트남 자동차 제조협회(VAMA)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2020년 12월 전체 자동차 시장의 판매량은 4만7865대로 전월 대비 31.6%, 2019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차종별로 승용차 판매량은 3만6856대(28%증가), 상용차는 1만673대(50%증가), 전용차는 336대(30%감소)였다.

국내 조립차 판매량은 전월 대비 25% 증가한 2만9382대에 이르렀고 완성 수입차 판매량은 44% 증가한 1만8483대에 달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 자동차 판매량은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자동차 브랜드별로 2020년 12월 기아차를 조립판매하는 타코는 1만5869대의 자동차를 판매함으로써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도요타의 판매량은 1만1298대(Lexus 제외)로 그 뒤를 이었다.

2020년 누적, 타코와 도요타의 판매량은 각각 10만727대와 7만692대(렉서스 제외)로 베트남 시장에서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브랜드들이었다.

토종 자동차 브랜드인 빈패스트는 2020년 12월에 파딜 2472대, 럭스 A2.0 1115대, Lux SA2.0 916대를 포함한 4503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2020년 누적 빈패스트는 파딜 1만8016대, Lux SA2.0 6013대, Lux A2.0 5456대를 포함해 총 2만9485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한편 12월에 도요타 비오스(Vios)가 여전히 베스트셀러 모델로 전월 대비 428대 증가한 4053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내서 수입 부품으로 조립된 혼다 CR-V가 2위, 빈패스트 파딜이 3위를 차지했다.

2020년 전체 자동차 시장의 맨패량은 29만6634대로 2019년 대비 8% 감소했다. 이 중 승용차는 7%, 상용차는 10%, 전용차는 2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 대비 국내 조립차의 판매량은 1% 약간 감소한 가운데 수입차는 17% 떨어졌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 응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