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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서 시작된 '신차 매직'…i20 사전계약 '대박'

신형 i20 사전계약 30일 만에 2만 5000건 돌파

기사입력 : 2020-12-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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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 10월 28일(현지시간) 인도에 선보인 '올 뉴 i20'. 사진=현대차 인도법인(HMIL)
현대자동차 글로벌 전략 차종 'i20'가 인도에서 사전계약 한 달 만에 2만 5000건 넘는 계약 건수를 기록하며 '신차 매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i20가 지난 10월 28일 사전계약이 시작된 이후 10일 만에 1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달 말에는 2만 5000건을 넘어섰다고 4일 보도했다.

i20는 현대차가 유럽과 호주, 인도시장 등을 공략하기 위해 선보인 소형 해치백 차량이다. 현재 인도에서 판매 중인 i20는 3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로 현대차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된다.

외관은 7세대 아반떼를 연상케 하는 전면부와 알파벳 'Z'자 모양 후미등(리어램프) 을 갖춰 역동적이면서 과감한 인상을 준다.

i20는 특히 소형급이지만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등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휴대전화 무선충전기, 고급 보스(Bose) 오디오 시스템을 갖췄다.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은 1.2리터 가솔린과 1.0리터 가솔린 터보, 1.5리터 디젤 세 가지로 이뤄졌으며 변속기는 5단 수동과 무단변속기(IVT), 7단 더블클러치 변속기(DCT) 등을 선택지로 제공한다.

한편 현대차 인도법인(HMIL)은 지난달 인도에서 전년동기 대비 약 9% 증가한 총 4만 8800대를 판매했다. i20가 인도에서 흥행 조짐을 보임에 따라 현대차가 연말연시 판매 실적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성상영 글로벌모터즈 기자 sang@g-enews.com 성상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