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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미국서 내린 모델S 가격 '유럽선 인상'

기사입력 : 2020-11-2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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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유럽 전역에서 모델S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테슬라가 유럽 전역에서 최고급 차종인 모델S 가격을 인상했다.

모델S는 테슬라가 최초로 출시한 세단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델X와 함께 테슬라를 대표하는 차종이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유럽 각국별로 모델S 가격을 새로 고지했다.

독일에서는 7만6990유로이던 것이 8만1990유로로 올랐다.

달러로 환산하면 9만7600달러 수준이다.

테슬라는 현재 독일 베를린 교외 지역에 유럽내 테슬라 공급을 위한 기가팩토리를 건설하고 있다.

테슬라는 또 프랑스와 영국에서도 독일과 마찬가지로 모델S 가격을 5000유로 인상했다.

그러나 이들 국가에 비해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스페인에서는 2000유로를 올렸다.

테슬라의 유럽 모델S 가격은 미국내 모델S 가격에 비해 훨씬 높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가격 인하로 모델S 가격이 6만7920달러로 떨어졌다.

테슬라는 앞서 유럽에서 모델X와 모델3 가격 역시 인상한 바 있다.

한편 테슬라가 유럽내 가격 인상에 나서는 가운데 다른 한편에서는 품질 문제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테슬라는 25일 미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 명령으로 모델X와 모델Y 9500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19일에는 미국 소비자단체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연례 자동차 신뢰도 조사에서 조사대상 26개 브랜드 가운데 2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김미혜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