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터스

테슬라, 컨슈머리포트 브랜드 순위 꼴찌에서 2번째

기사입력 : 2020-11-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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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Y는 컨슈머 리포트 브랜드 순위에서 꼴치에서 2번째를 차지하는 수모를 당했다. 사진=로이터
미국 컨슈머리포트의 자동차 평가에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15년만에 처음으로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1위 자리에서 밀려났고 테슬라 모델S는 추천 대상에서 제외됐다. 모델Y는 혹평을 받았다.

컨슈머리포트가 추천한 테슬라 자동차로는 모델3가 유일했다.

CNBC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공개된 미 소비자단체 컨슈머리포트의 연례 '자동차 신뢰성 조사'에서 전기자동차의 대명사 테슬라는 모델3 단 한 개 모델만 추천순위에 포함되는 굴욕을 맛봤다.

테슬라는 이때문에 26개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25위로 바닥을 기었다.

5년전인 2015년과 격세지감이다.

컨슈머리포트는 당시 테슬라의 모델S를 신뢰성 1위 브랜드로 랭크했다. 컨슈머리포트 자동차 검사 선임 디렉터 제이크 피셔는 그러나 테슬라 모델S는 에어 서스펜션, 메인 컴퓨터, 터치스크린 통제 등에서 문제를 안고 있고, 모델Y는 차체 하드웨워와 도색 문제가 있다면서 이들을 모두 순위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피셔는 테슬라 모델S에 대해 "다양한 문제점들을 찾아냈다"면서 "자동차 라이프사이클 내내 신뢰를 확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모델S는 2012년 출시된 뒤 계속 업데이트된 모델이다.

한편 그동안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던 일본 도요타는 일본 마즈다 자동차에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갔다. 도요타의 고급차 브랜드 렉서스도 2위에서 3위로 한계단 밀렸다.

제너럴모터스(GM)는 도약을 이뤘다.

GM 산하의 뷰익 브랜드가 14계단 뛰며 4위로 올라섰고, 혼다도 7계단 건너 뒤며 5위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작년과 같은 6위를 기록했다.

기아자동차는 그러나 6계단 밀려 15위에 랭크됐다.

26개 브랜드 꼴찌는 포드의 고급차 브랜드 링컨이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김미혜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