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터스

글로벌모터즈

이전

[이건희별세] 빈소 찾은 현대차 정의선 "1등 정신 심어준 삼성, 큰 변화 기대"

다음

[이건희별세] 빈소 찾은 현대차 정의선 "1등 정신 심어준 삼성, 큰 변화 기대"

정의선 조문, 애도 뜻 전달

기사입력 : 2020-10-26 18:25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6일 오전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사진=뉴시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6일 오전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사진=뉴시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6일 오전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날 정 회장은 공영운 현대차 전략기획담당 사장과 오전 10시50분께 식장에 도착해 이 회장의 마지막 길을 추모했다.

조문 후 정 회장은 "너무 훌륭하신 분이 돌아가셔서 참 안타깝다"며 "이건희 회장은 우리나라 정재계는 물론 모든 분야에서 1등 정신을 심어주신 분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애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삼성은 좋은 쪽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의 장례 둘째 날 오전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 조동길 한솔 회장, 이웅렬 코오롱 전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이 다녀갔다.

정계 인사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빈소를 찾았다.


김현수 글로벌모터즈 기자 khs77@g-enews.com 김현수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