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터스

BMW, 다재다능 친환경 SAV '뉴 X5 xDrive 45e' 출시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화
km당 CO2 43g 배출, 내연기관 4분의 1
전기모드로 최대 54km 연료 없이 주행

기사입력 : 2020-08-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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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뉴 X5 xDrive45e(엑스드라이브45e)’를 3일 국내에 출시했다. 사진=BMW코리아
BMW 코리아가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탑재해 뛰어난 성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잡은 ‘뉴 X5 xDrive45e(엑스드라이브45e)’를 3일 국내에 출시했다.

뉴 X5 xDrive45e는 BMW를 대표하는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X5’의 2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SAV는 BMW가 일반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고성능 감성을 한층 살려 이름을 붙인 장르다.

뉴 X5 xDrive45e에는 엔진과 모터가 모두 작동했을 때 최고출력 394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막강한 성능을 뿜어낸다.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발휘하는 직렬 6기통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최고출력 113마력, 최대토크 27.0kg·m를 내는 전기 모터가 조화를 이룬 덕분이다.

엔진과 모터의 조화는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변속기, 그리고 BMW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엑스드라이브)’와 맞물리며 일상에서뿐 아니라 험로에서도 힘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스포트, 하이브리드, 전기, 어댑티브 등 4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해 다양한 상황에 맞게 쾌적하게 달릴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6초에 불과하다. 안전을 고려해 최고속도는 시속 235km로 제한한다. 전기 모드에서는 최고시속 135km에서 제한이 걸린다.

무엇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다는 게 장점이다. 뉴 X5 xDrive45e는 1km 달릴 때마다 이산화탄소를 49g만 배출한다. X5 M50d 등 내연기관만 사용하는 '형제 모델'이 내뿜는 이산화탄소(km당 200g 안팎)의 4분의 1밖에 안 된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인 만큼 출퇴근이나 쇼핑 등 일상에서 짧은 거리를 주행할 땐 전기차처럼 타고 다닐 수도 있다. 24kWh(킬로와트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54km까지 달린다.

아울러 뉴 X5 xDrive45e는 기본 500리터 용량인 트렁크를 2열 좌석을 접어 최대 1720리터까지 확장해 차박이나 캠핑에도 유용하다.

국내에는 뉴 X5 xDrive45e ‘xLine(엑스라인)’과 ‘M 스포츠’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M 스포츠 트림은 xLine(20인치)보다 큰 21인치 휠 타이어가 들어가 운전 재미를 더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각각 1억 1230만 원, 1억 2080만 원이다.


성상영 글로벌모터즈 기자 sang@g-enews.com 성상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