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터스

신형 클럽맨, 올해 미니 韓 판매 1만대 돌파 이끈다

4년만에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디자인 개선·안전편의 사양 대거 추가
클럽맨, 올해 미니 전체 판매서 25% 비중 차지…“올해 1만대돌파 낙관”

기사입력 : 2019-10-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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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가 21일 출시한 신형 클럽맨을 앞세워 올해 한국 판매 1만대를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신형 미니 클럽맨.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올해 한국에서 미니 1만대 이상 판매를 확신합니다.”

BMW그룹 코리아에서 홍보를 총괄하는 주앙예 이사의 말이다. 이는 미니 출범 60년, 미니의 한국 진출 14년만에 이루는 쾌거이다.

21일 한국에 상륙한 신형 클럽맨이 미니의 1만대 판매를 주도한다. 올해 한국에서 판매된 미니의 전체 판매에서 클럽맨이 25%(1837대) 비중을 자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선보인 신형 클럽맨은 기존 클럽맨이 가지고 있던 실용성과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해 새롭게 태어났다. 기존 모델이 절제미와 원숙미를 가졌다면, 신형 클럽맨은 자유분방하며 독창성을 강조했다.

신형 클럽맨은 과감하고 강렬한 ‘인디언 서머 레드’ 색상을 처음으로 적용해 세련미를 극대화 했다. 아울러 확 커진 전면부 라이에이터그릴과 날렵해진 측면 디자인이 미니멀리즘(소형이면서 고카드, 고기능 미니)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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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신형 미니 클럽맨의 1열.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신형 클럽맨의 휠 디자인 역시 더욱 명확하고 간결해진 선처리가 돋보이며, 쿠퍼 S와 쿠퍼 SD 모델에는 18인치 투톤 멀티레이 스포크 휠이 적용돼 역동성을 살렸다. 신형 클럽맨은 어댑티브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쿠퍼 S, 쿠퍼 SD)를 기본을 탑재해 시각적인 매력도 살렸다.

신형 클럽맨은 소형급 중 가장 큰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트렁크 용량이 기본 360ℓ지만, 2열을 접을 경우 최대 1250ℓ까지 적재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트렁크 도어는 발을 움직여 열 수 있는 ‘컴포트 액세스 기능’을 지녔다.

신형 클럽맨은 국내에 3개의 가솔린 엔진과 3개의 디젤 엔진 등으로 출시되며, 이들 모델은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돼 민첩하면서도 안전한 주행 성능을 실현했다.

이들 모델의 최고 출력은 136마력부터 최대 192마력이며, 차량 가격은 3640만원부터 49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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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합정동 포비 베이직에서 진행된 이날 출시 행사는 1, 2부로 각각 열렸다. 자동차 기자들이 신형 클럽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정수남 기자
BMW 코리아는 미니의 정통 레이싱 유전자를 물려받아 가장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신형 미니 JCW 클럽맨 모델도 국내에 들여올 예정이다.

주 상무는 “미니는 2015년 ‘빛나는 도시 생활을 위한 창의적인 솔루션’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정립하고, 3세대 클럽맨을 선보였다”며 “이번 신형 클럽맨은 미니 브랜드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모델로, 정교한 디자인, 최적의 편의성, 혁신적인 기술이 돋보이는 고급 소형차“라고 말했다.

한편, 미니는 지난달 한국에서 1031대를 팔아 전년 동월(789대)보다 30.7% 판매가 늘었으며, 올해 1∼9월까지 판매는 7438대로 전년 동기(6803대)보다 9.3% 늘었다. 같은 기간 국내 수입차 성장세는 -15.2%.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