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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 숨고르기(?)…시세 보합·수요 증가

SK엔카닷컴, 9월 시장 현황 분석…국산·수입차, 가격 하락 폭 1% 미만

기사입력 : 2019-09-07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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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중고차 수요는 증가한 반면, 시세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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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형 기준 국산차 시세. 자료=SK엔카닷컴
SK엔카의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이달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중고차 수요가 늘면서 국산차, 수입차 시세 모두 전월대비 평균 하락 폭이 1% 미만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고 7일 밝혔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대비 평균 -0.79% 소폭 하락했다. 국산차 중 하락 폭이 가장 큰 모델은 르노삼성 QM3로 최소가 기준 -5.69% 내려 1118만원~1326만원에서 시세기 향성됐다.

현대차 LF 소나타 시세 역시 최소가 -1.40%, 최대가 -2.94% 떨어져 13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SK엔카닷컴은 설명했다.

반면, 쌍용차 티볼리와 기아차 스포티지 4세대는 시세가 올랐다. 티볼리는 최소가, 최대가 모두 2.25%, 2.68% 각각 상승했다. 스포티지도 최소가, 최대가 모두 0.04%, 1.28% 각각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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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형 기준 수입차 시세. 자료=SK엔카닷컴
수입차 시세도 평균 -0.94%로 하락한 가운데 토요타 캠리의 하락 폭이 -3.17%로 가장 컸다. 폭스바겐 골프 7세대는 내년 8세대 출시 소식으로 시세가 최대가 기준 -3.22% 하락했다.

올 하반기 신형 모델이 출시되는 아우디 A6의 시세는 최소가 기준 1.29% 상승했다. 미니 쿠퍼D의 시세도 최소가 기준 1.01% 최대가 기준 0.24% 각각 올랐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휴가철이 끝나고 행락철을 맞아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인기가 높은 모델은 조기 판매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